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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셔니스타 reccesionista 유아인

reccesionista : 경기침체의 리세션(recession)과 멋진 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셔니스타(fashionista)의 합성어

적은 예산으로도 유행을 추구하며,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서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고 환경까지 고려하는 패션감각 뛰어난 알뜰 소비족~!!

요즘 같은 경기불황시대에참으로 바람직한패션 코드가 아닌가싶다~!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적인 효율성도 충분히 고려하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는다~~ 실용적이고 경제적이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뛰어난 패션감각. 진정한세련됨이란 것은 아마도 이런 것일테니,,패셔니스타를 넘어 리세셔니스타가 각광받을만 하다. 그 옛날커튼을 찢어 지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초록색 드레스를 만들어 입었던 우리의 스칼렛 오하라처럼,리세셔니스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잃지 않으면서도 주어진 환경내에서최상의 패션을 추구하고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독특한 아름다움을창조해낸다.

가난하고 돈없다고 해서정의감을 포기해버리면 안 되듯이, 경기침체라 해서 뛰어난 패션감각을 사장시킬 필요는 없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스칼렛 오하라만큼이나 초록색이 잘 어울리는 우리아인군도 둘도 없는 리세셔니스타라 할만 하다.그가 입어 보이는 옷들은 결코 비싸지 않으면서도 매우 세련되고 감각적이다. 경제적인 측면이나 패션감각측면모두에서 젊은이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휘한다.이 시대 패션 리더로서 진정한 매력을 발산하는 현명한 소비족 리세셔니스타~ 그들 패션 세계는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까지 거침없이휘어잡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실용적인 장점들로 넘쳐난다..


그냥 검은티 한장일뿐인데 왜 이케 깔끔하고 멋진 건지,,(얼굴을 가리고 봐도 말이다..)


허리라인에 자신없는 사람들 일수록특히나 티셔츠는바지 겉으로 내어놓는데,,

이렇게 고전적이고 단정한 차림새가 답답해 보이기는 커녕오히려 자유분방하면서도심풀하고 우아하기까지하다.


세련된 검은티도 멋지지만청바지는 특히나 더 맘에 들고~~

이런 스타일은 조금만 잘못 입어도 완전 아저씨삘~나기 딱 좋거늘,,

청년의 유머러스함과 더불어 기막힌 앙상블을 이루는 티셔츠~

뱃살 있는 사람들은 감히 실천 못하는 윗도리 바지속에 넣어 입기,,아직 허리살 없는 젊은이들은 당장 실천해볼만하다.


집에서 뒹굴어도 무방한 패션이거늘, 바지에 덧 댄 너플거리는선과

시선을 확 끄는 독특한 굵은 팔지로 인해외출복으로도 완성 업~


신발까지 내려가면 이런 건 더이상집돌이가 아닌 최고의 패션 완성이 된다,,

특히나맘에 드는 섹시한 청바지 옆 라인~ V라인의 검은 가죽~검은 가죽 팔찌와 환상적인 셋트~


뭐, 이런 차림새라면여자들도 똑같이 탐 낼듯~

근데 판매의 주는 청바지가 아닌 검은티 뿐이었던 것 같지만,,ㅠㅠ


와이셔츠에 저런 반바지라니,,역시 검은 팔찌와 검은 가죽부츠로 마무리~

근데 이 땅의 젊은이들이라면이런 파격도 멋지게 소화가능하다는 거지 ~~

덕분에 말이다,,,^.^)/


사진출처:levlife

폭염 한가운데에서.... 다가오는 가을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