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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들

세금

惡人(악인)에게는 禍(화)가 있으리니 禍(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行(행)한대로 報應(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내 百姓(백성)을 虐待(학대)하는 者(자)는 아이요 管轄(관할)하는 者(자)는 婦女(부녀)라나의 百姓이여 너의 引導者(인도자)가 너를 誘惑(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毁破(훼파)하느니라 여호와께서 辯論(변론)하러 일어나시며 百姓들을 審判(심판)하려고 서시도다 여호와께서 그 百姓의 長老(장로)들과 方伯(방백)들을 鞫問(국문)하시되 葡萄園(포도원)을 삼킨 者는 너희며 가난한 者에게서 奪取(탈취)한 物件(물건)은 너희집에 있도다 어찌하여 너희가 내 百姓을 짓밟으며 가난한 者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뇨主 萬軍(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리로다

여필종부~

여자는 필히 종부세 내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

부자들은 종부세 안낼려고 발버둥치겠지만,,

근데 말이다..사람들은 왜 동전의 양면을 한쪽만 보고 다른 한쪽의 존재를 외면하는 걸까?

부자가 내야될 세금 100만원이 깎이면, 서민들이 각자 만원씩 100명이 부담해야된다는사실을,,

부자가 내야할 될 세금 1억원을 깍아주면, 서민들 100명이 각각 100만원씩 더 내거나, 1000명이 10만원씩 더 내거나

아님 서민 10000명이 1만원씩 더 내야 그 돈이 충당된다는 얘기가 된다.

나라에서는 항상 일정량의 세금이 필요한 법이니까, 늘지언정 줄리는 없으니까.

당신이 내야할 세금을 안내면 누군가 대신 내야한다는 얘기다.

부자들이 내야하는 세금들 엄청나겠지,

그런데 그걸 낮추면? 나라의 세금이 그만큼 필요가 없다는 얘기?

아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들 호주머니에서 그돈을 긁어내야 한다.

그래서 부자 감세=서민 증세일 수밖에 없다.

이도저도 싫음, 그 필요한 세금만큼의 액수를 빚으로 충당해야한다.

부자한테 걷거나, 서민들 다수한테 뽑아내거나, 아님 (나라가) 빚을 내거나..

직접세 내리고 불특정 다수에게서 받아내는 간접세 올리고,,이게 현실이다,,모르나?..모른다..

아니 알고싶어하지 않는다..특히 부자들은..왜냐고? 자기만은 더 편하게 더 빨리 부자가 되어야하니까.

더 부자가 되고 싶으니까,,자긴 서민이 아니니까,,서민이 아니니까,,,

가난한 서민들,,어차피 가난한데 골고루 만원씩이라도 세금 더 내라 그래,,

내가 한꺼번에 내야하는 엄청난 세금 대신 그들이 십시일반으로 몇 만 원씩 더 내면좋지뭐,,

나만 세금폭탄 안 맞으면 돼,,,ㅋㅋㅋ 저들은 자기 세금이 조금씩 올랐다는 사실도 잘 모를거야,,ㅋㅋ

이 얼마나 웃기는 현실인가...

노블리스 오블리제,,남의 나라 이야기지,,

(하긴 부자라고 다 고귀한 사람은 아니니,,,)

독일에서는 부자들이세금을 더 내겠다고 선언했다던데,,

(자산 50만유로(약 8억9000만원)이상 소득자가 세금을 연 5% 더 내서 환경, 교육, 보건 등에 사용해야한다고,,,)

울나라돈으로 10억도 안되는 부자들이 말이다..

자기들 세금이 안 오르면 서민들 세금이 오른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건먼나라 이야기일뿐?

우리나라 부자는 자기 세금 줄어드는거나 기뻐하고,,그 엄청난 세금을 누가 대신 메꾸어야 하는지는 생각 안한다..

안한다...나라야 빚을 지든 말든,,,서민들이야 간접세로 허리가 휘든 말든,,

내돈 수백만원, 수천만원, 수억원이 더 소중한 것이니까,,세금으로 내버리면 아깝잖아, 안 그래?!..흐흐흐~

부자가 자기의 부른 배만 두들기고 옆집 가난한 서민의 초라한 모습엔 관심이 없다..

................기괴한 지옥도가 따로 없는 거지,,,

세상엔 이렇게 정신적인 문둥병환자들로 넘쳐난다...

휴~~~ 위에서 내려다 보시는 분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거 같다,,,,

吃尽葡萄园果子的,就是你们。向贫穷人所夺的,都在你们家中。

主万军之耶和华说,你们为何压制我的百姓,搓磨贫穷人的脸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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