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전쟁터다..
목숨은 양보할지언정 진리는 양보하지 못하는 자들의 싸움,,
오욕의 십자가를 질지언정 양심을 저버리지 못하는 자들의 싸움...
사람의 피를 먹고 자라는 꽃,,,민주주의,,
하나님께서는 선한 싸움을 싸우라 명하신다...
사람들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그렇게 묵묵히 걸어가야 한다,,,
싸우며 때로는 피투성이가 되어도,,,
사람들은 의로울 때 가장 아름답다..가장 멋지고 존경스럽다...
그래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but
의인의 아름다움은 사회의 살아있는 양심 속에서만 보인다.
타인의 고통에 무심한 사회에는 의인의 죽음마저도 소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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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이야기 넘 재미었습니다,,,(ㄳ ) 아니, 신났습니다..
교회에 도둑이 들지 못하도록 밤을 지키는기개와 영민함에 감명 받고
온갖 서양 명품개들조차 그 앞에 벌벌 떨며 꼬리 내리게 하는 의기가통쾌했으며
항상 곁을 지키던,주인을 향한 충성심과총명함이 자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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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그들이 겁내고 두려워한다는 이유만으로저들의 손에 넘겨주어야만 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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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주는 그 담담함이 너무도 서럽고 야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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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위해 마지막까지 생명으로 헌신한 그가,,, 너무 가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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