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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3/31 론치 마이 라이프

트루먼쇼 해주겠다는 약속을 이렇게 지키냐~~

어쨋든

다들 어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짜야? 혹은 각본이야? 하면서 보게 만든 리얼이라,,

첨부터 끝까지 작가의 각본?은 아니었더라도,,

자신들의 의도대로 그런 설정 뽑아내는 거 보믄서~~~역쉬~~돈버는 세계는 다르구나 했다,,

설정이,,

이제 막 뜨기 시작한 따끈 따끈한 인기배우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호기심 만빵 느끼게 만드는 20대 재벌녀~~

거기다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서 그렇게 순진하고 귀여운 아기같은 얼굴로..아인이의 동정을 사다니..

벌집 쑤셔놓은 것처럼 팬들을 들었다 놨다...어디선가 잠수타던 팬들까지다 뛰쳐나오게 만들었다..

딱 홍식이다,,싶게 잘도 뽑아냈더구만,,

아니,,기획의도는다소 불순했을진 몰라도,,

아인이의 한판승~~~이랄까~~

니가 이겼으,, 진짜 이뻣으니깐~~ㅋㅋㅋ

국적이 다른 여자애

것도 한참 순진하면서도깊이는 없어보이는 귀여운 재벌녀~~

아인이는,,,상대를; 수줍어하면서 그러면서도 반짝반짝 관심을 가지고 맞이했는데...

그넘의 기획의도 라는 것이,,

재벌녀 통해서 확~~긁어놓는다...

우리 순전한아인이빡치게 하니까,,기분 좋냐..ㅆㅂ~~

이쁘지도 않은 것이~~

돈많다고 캐스팅 된 주제에~~

무례하게 짝이 없이,,,

(시청자들 오만가지 궁시렁 불러일으키는 게 기획의도 라면 캐 성공이다~~)

자신(일)에 대해서 자부심 쩌는 우리 아인이한테,,꼭 그러고 싶었냐? (그런 순수함이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아인이로 하여금 나? 췹 엑터에요...

라고 소개하게 만든 희번덕거리는 기획의도가 사람 참 곤두서게 만들더만.

그 씁쓸하면서도 순간어쩌지 못하는 표정...

엠넷~~니는..속으로 그러고 싶었겠지,,

니가 아무리 잘나봤자 아직은 싸구려 배우아니냐고,,,

그런데 말려들어 갈 수밖에 없는 우리 퓨어한 아인이 보면서..

이 못된 것들~~~~애한테 뭣하는 짓이야~~~~~!!! 하고 소리 빡 지르고 싶었다..

어쨌든~~~발끈하면서도 저들의 그지같은 속성에 휘말려들어가지 않고

훌륭하게 일을 마치는 아인이..

거기에 말려들어간 맥신인지 뭔지~~

귀여운 바보에 대해 약간 측은한 마음이 있어도 뭐 딱 거기까지겠지..

아인이가 좋아할만한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어보이는 아이라니,,

(외로워보이긴 해도 깊어 보이지는 않는~)

좀 불쌍해보이긴 하더라,,

그래서 뽑힌 건지는 몰라도...ㅉ~~

사실 아인이랑 잘 매치되어 아인이 호감사는 아이였다면,,,

지금쯤 팬들의 원성을,,어찌 갚아야할지 몰랐겠지,,,

팬들 앞에서 솔로로서의 깨끗함을 지키면서도

호기심 왕성한 사람들 앞에서 긴장감 높은 현실성을 유지하려면?

그나저나,,아인이는

여자애 볼 때 미모 먼저 밝히는,,,사내들의 정형성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녀를

국적으로도

여자로도

전혀 차별하지 않았다..

아니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가 맞겠지..

아인이가 한국인이라고 해서한국에(만) 속한 건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해외팬들은,,

그의 상대역이 외국인이라는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그녀가 한국인이 아니라는 거? 역시 그를 불편하게 하거나 더 호기심 충만하게 하지도 않았고.

딱 쿠만큼..친구가 필요하고,,외롭고..어릴 때 심하게 왕따당했었고..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도 없이 성형한..

노력한 그녀를 딱 그만큼 적절히 동정하면서 바라본다~~

그녀가 오버하지 않게,,

차갑게 그러나 따스하게 인간적으로 감싸면서~~~

아인아,,

니는..그 여자애가 불쌍하다고 해서 더 관심 가져주진 않겠지?

너의 관심을 끌만한 게 아무것도 없는 그녀라고 딱히 무시하지도 않고..

나름 최선을 다해 그녀를 한 인간으로존중하면서바라보는 그 따스함이..

너의 무심함과 모든 인간에 대한 본능적인 배려가~~좋더라~~

맥신의 의도는 정말 '친구'에게만 있었을까?

아님,,뜨는 거에 있었을까? 아님 둘 다?

제작진의 의도는

제작비 보태줄 물주가 필요했을까?

아님,,,자극적인 걸 헌팅하다,,얼씨구나 했을까..

아인이는,,,

때로는 발끈하면서도 순수하게일을 즐긴다..

그렇게 보였다..애는 그와중에도 빛나면서 탱탱했으니까~~

하긴..너가 얼마나 알게 모르게 신경쓰면서

신경 곤두서서..차분히 임했는지도,,,보이더라..

착한 놈,,,똑똑한놈~~~

재밌게 잘 봤다,,,너의 트루먼 쇼~~~

이렇게 공개적으로 모두에게 골고루 보여줘서,,,,고마워~~~

(어떤 특정인만 볼 수 있는 트루먼 쇼,,그런건 더 재밌겠지? 흐흐흐)

널 못보는 모든 사람에게...

나 그래도 당신들에게 관심있다구요..

그대들을 신경쓰고 있다구요....

하는 것 같았다....

이뻐~~MUA~~

요즘 아인이 팬들이 즐겨쓰는~~사랑한다는 표현이다..

책상 밑으로는 들어가지마~~

으이구~~ 그 드러운 먼지 다 쓸구~~

어쩜 그렇게 이쁘게 생겨가지구 그럴 땐 딱 사내녀석이냐~~ㅉ~~~

남하고 간접키스하면서 이것저것 먹지도 말고~~~

하여간,,그넘의 천부적인 위생관념~~~~~~

엄니가 보시면 빗자루 들고 한번 쫓아가실 거 같다~~

아니다,,벌써 포기했을지도~~~

먹구 안죽어..

그럼 됐지뭐~~~

그래도,,,B형 간염~~이런 것도 있잖아~~~-,.-;




자자~~이제 최고의 론마라 리뷰 포스팅으로~~

http://blog.naver.com/itdda/130105673452

http://blog.naver.com/itdda/130105694793

이래서~~론마라는 어쨌든 성공했다는 거~~

http://blog.naver.com/itdda/130106107731

http://blog.naver.com/itdda/130106109720

아인이의 론마라는 국내외에서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해외팬들은..

아인이의 그녀에 대한 태도 때문에 전전긍긍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기까지 하니까..

아인이가 한국사람이라고 그냥 니네껀줄 아냐? 한국인이긴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속해있다고~~!!

라고 외치는 그들에게 아인이는 정말이지 딱~~~유니버셜하게 무던하고 무심하고 제멋대로라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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