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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두번 이혼” 케이트 윈슬렛 누드로 ‘한풀이’
[유코피아] 2011년 03월 11일(금) 오전 09:33 | 이메일| 프린트
[유코피아닷컴=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ukopia.com] 돌아온 싱글 케이트 윈슬렛이 누드광고로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전속모델인 케이트 윈슬렛의 치명적인 유혹을 담은 새로운 립스틱 광고(사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CF 속 윈슬렛은 35세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섹시한 매력과 관능적인 몸매를 과감히 노출하고 새빨간 립스틱으로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이번 CF촬영은 영국의 한 호텔에서 이뤄졌으며 유명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의 감독으로 진행됐다.

한편 2번의 이혼 경력을 가지고 있는 ‘타이타닉’ 스타 윈슬렛은 최근 솔로생활을 즐기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됐었다.

지난해 초 샘 멘데스 감독과 파경을 맞은 데 이어 4개월 동안 교제한 모델 루이스 다울러와도 연말에 결별한 것.

윈슬렛은 멘데스 감독과 7년여 부부 관계에 마침표를 찍은 이후 처음으로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영국판 최신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 곁에 아무도 필요없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윈슬렛은 2번의 결혼에서 얻은 딸과 아들만 있으면 누구도 필요 없다는 자신감이 들어 스스로도 놀랐다며 당분간 싱글맘으로서 독신생활을 만끽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