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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들

개물교화경《开物教化经》

개물교화경 開物敎化經




天神造萬人一像均賦三眞於
是人其代天而能立於世也況
我國之先出自北夫餘爲天帝
之子乎哲人虛靜戒律永絶邪

氣其心安泰自與衆人事事得
宜用兵所以緩侵伐行刑所以
期無罪惡故虛極靜生靜極之
滿知極德隆也故虛以聽敎靜

以혈矩知以理物德以濟人此
乃神市之開物敎化爲天神通
性爲衆生立法爲先王完功爲
天下萬世成智生雙修之化也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모습을 본 떠 균등하게 삼진(三眞)을 주셨다.
이로서 인간은 하늘을 대신하여 능히 세상에 존립하게 되었다.
하물며 우리나라의 선조가 북부여로부터 나와 천제의 아들로
불리우는 경우에 있어서야 말할나위가 없는 것이다.

"다스리는 사람(哲)"이 스스로를 비우고 온화한 것은
계율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서
영원히 어긋난 기운(邪氣)을 끊어
그 마음이 안락하고 태평하여
'따르는 사람'의 일이 일마다 마땅함을 얻게된다.

병력(兵力)을 사용하는 까닭은
침벌(侵伐)하는 것을 부드럽게하기 위함이요
형벌을 사용하는 까닭은
죄악(罪惡)을 없애기로 약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비움이 지극하면 온화해지며 (靜)

온화함이 지극하면 지혜(知)가 가득하며
지혜가 지극하면 덕(德)이 융성하게된다.
따라서 스스로를 비워서 가르침을 듣고
온화함으로서 스스로의 마음을 미루어 남의 마음을 헤아리고
지혜로서 천지간의 모든 것을 다스리며
덕(德)으로서 사람들을 구제한다.

이것이 배달국의 개물교화(開物敎化)이니
하나님을 위하여 본 바탕을 통하고 (性通)
중생(衆生)을 위하여서는 법(法)을 세우며
선왕(先王)을 위하여서는 공완(功完)을 이루고
천하만세(天下萬世)를 위하여서는
지생(知生)을 나란히 닦는 교화를 이루는 것이다.

开物教化经:고구려의 시조 고주몽이 나라를 세우면서 내린 조칙'

.....................김진명 소설 최후의 경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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