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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垂涎之岛》탐나는도다 - 서우 한복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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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쌈쌈하고재밌게 흘러가는 줄거리는 아니지만,,신선한 소재와 아름다운 화면,,

느릿느릿 다양한 군상들로엮이는 이야기들.

시청률이 그닥 높을 수 없는이유도 알겠고, 매니아층이 생기는 것에도공감이 간다..

이 이야기의 최대 단점은,,,각각의 캐릭터의 처지에그닥 몰입이 안된다는 거,,,

다들톡톡튀고 멋진 캐릭인데 왠일인지 그들의 심정에 흠뻑 빠져들진 않는다.

그저 지켜보는 느낌?,,아 그렇구나,,저렇게도 사는구나,,,하면서 살짝 미소띄고 바라보는 느낌,,

딱히 새로운 내용은 전혀 없다는 것도,,

영리하고 이쁘지만 야망없는 캔디 같은 여주인공 이야기나

그를 둘러싸고 연심을 품는 잘생기고 잘난남자들이나,

세력가의 음모도 전혀 새로울 게 없다..

그래,,똑같은 이야기패턴에 이쁘고 새로운 배경으로 바뀐 듯한 ,,

이쁘고 영리하고 당돌하지만 어리고 깊이는 없는 주연 캐릭터들,,

거기에 심하게 정형화된 주변 인물들,,

독기 품고 있는 아름다운 ,,그러나 흡인력은 없는,,상단의 여두목

아름답고총명해보이지만사려깊지 못한윌리엄

헴릿 공연준비하는 내내 궁궐사람들중 아무도 그에게 왕이 어떤 사람이란 걸

헴릿이야기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단 한번도 알려주지 않았다는 건,,,글쎄,,다...

저들이 어떻게 숱한 고난과 위험을 피해가는지 별로 궁금하지도 않게 만든다..

새로울 게 전혀 없다.

그래도이런 풍경 매우아름답다...

특히 여주는 충분히 사랑스럽다.

각자의 처지에 심하게 몰입되거나 흥분되지는 않지만 그대로 한폭의아름다운 그림이라거,,괜찮다..

&


그시대 이방인들의 삶,,

그들은 천신만고끝에 간신히 살아남은 것이겠지만,

조선의 세계에 화사한 이채를띠어 독특한 색의 향연을 연출하니 이도 상당히 좋다~

이런류의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윌리엄이 한국어 배우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점은 특히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극중에선 대체 언제 배우는게야??)


多谢寒雨亲的介绍~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