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세바
그녀의 이야기가 다시 등장하다.다윗은 어쩌다가 유혹에 넘어가서,,그의 집안이 온통 사탄의 먹이감이 되어 풍비박산이 나는 이야기들다윗의 딸중의 한 명 다말,,이복오빠에게 강간 당하고 버려지는 그녀,그녀의 친오빠인 압살롬, 다윗에게 반기를 든 아들,친아들의 쿠데타, 자식에 의해 백주대낮에 겁탈당하는 왕의 후궁들,,퍼지는 추악한 소문들과,,하나밖에 없는 남의 아내를 빼앗은 남자,음모를 꾸며 그 여인의 남편을 죽여버린 남자,다윗은 왜 그 와중에도 그녀를 지키고 있었을까,자신의 집안이,,자신의 죄악으로 인해 처참하게 도륙당하는 것을 보면서도왜,,밧세바를 버리지 못하고,,버리지 않고,,그렇게 사랑했을까,,함께 했을까..왕이 원하기만 하면 널려있는게 꽃다운 처녀고 아름다운 여인인데,,밧세바의 미모가 아무리 경국지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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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를 유혹한 며느리 다말
시아버지인 유다를 유혹해서 그의 아들을 낳아 예수님 족보에 오른 여인, 그녀의 이름은 다말, (실은 제일 당혹스럽게 한 여인) (성서속의 다말들은 다 이상해, 다윗의 딸 다말도, 여기 나오는 다말도,,-,.-) 사실 유태민족의 결혼풍습과 자녀에 대한 관념은 어떤 면에선 쫓아가기 어렵다. 형이 아이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대를 이어주어야하는 그런 풍습은. 유교사상이 깊은 한국에선 있을수도 없는 일이니까. 양자를 주고받으면 모를까, 직접 낳다니 시동생과 결혼해서말이다. 다말은 그 풍습대로 자신이 남편을 통해 아이를 낳지못하고 그 남편이 죽자, 남편의 동생들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자 한다. 성경에는 그녀의 시동생과의 첫날밤도 묘사되어있는데,,오나니라는 시동생은 그 의무를 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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