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잘 알지도 못하면서
with-akira@hanmail.net
2009. 5. 15. 21:36
어제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 오늘친구 덕에 잘 봤음.
시상에나 어머, 어머,,
그런 얘기를 영화에다 고대로 쏟아 놓으면 어떡해~~~!!
아슬아슬 조마조마
그렇게까지 까발리다니
괜찮은거야?싶은..
영화판 뒷이야기
설마 감독 자신의 이야기???!!
사람들의 이면을 하도 잘 들춰내서,,
보는 내내 진짜 저래도 되는겨? 하면서 봤음.
정치판 이야기였다면 후환을 두려워해야할 만큼
그들의 속내를 천연덕스럽게 묘사해놓은..
홍상수감독 영화 사람들이 찾아보는 이유가 있었어,,
그래도 그렇지,,
이 사람한테 걸리는 주변인들은 쫌 많이두렵겠다.. =_=.
간만에재밌게 본영화
칸느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을만하다.
음악 좋던데,,,제목이,,
천개의 눈을 지닌 아일랜드??
영화보믄서 다시한번 깨달은 거
인간들은 어쩔 수 없는 속물에,, 뻔뻔하기 짝이 없는 모방의 동물이다.
그래도 귀여웠음, 다들,,,
아,,고현정~~!! 매력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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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막강 배우진이 노개런티 출연이라니,,
역시나 제작비 줄이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시는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