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이야기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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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꿈에서 하얀 호랑이를 보았다.
기분 좋은 꿈~
그때만 해도 내년이 무슨 띠 해인지전혀모르고 있었는데
그저내 이뻐하는아름다운 고양이과 동물이라
좋아라~ 하면서도,왜 하필 하얀 호랑이지? 했었다.
근데 알고보니 바로 내년이 범때해라..그것도 白虎~
신기하기도 하지,,그래서 하필 꿈에까지 나타난 것이야?
내가 본 백호는 줄무늬도 없는 하이얀 호랑이였다.
꿈이니까 가능한 거겠지? 그런 종류의 호랑이는,,
어쨌든 호랑이랑 노는 게 평생 소원 중의 하나인 나로선
새해가 호랑이 띠 해라더 반갑다.
그것도 드물게 보는 백호라니 기쁘고 신기하고..
호랑이새끼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달아보고 싶다..
고양이과 동물들은전부 특별하다.
조물주가 만드신 생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동물들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고양이과 동물들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저들의 빼어난 우아함은 그 어떤 동물에게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사자나 호랑이나百獸(백수)의 王은 왜 하필 전부 고양이과 동물일까나?
사람들이 그렇게 이뻐라 하는 개과 동물중에는 백수의 왕 같은 건 아예없다는 사실
저들은 또 하등동물과는 차별되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하등동물일수록 무리지어 다니는 걸 좋아하지만
고양이과 동물들은 정반대의 습성을 지닌
매우독립적이고 리더쉽 강한 족속들이다.
특히 사자들 보다 호랑이가 훨씬 독립심이 강하다.
우리나라 지형은 또 저 으르렁거리는 백호와 같으니
운명적으로 리더쉽을 타고난 지형이 아닐까 싶다.
인간의 靈性이 가장 심오하게 발달한 나라
그래서일까
아무리 정치가 후진적이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끊임없이발전한다.
미래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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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그러면서도 호랑이를 데리고 놀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고양이를 만들어주신 하나님은 참으로
센스장이~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4&nnum=516736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12/31/3584651.html?cloc=n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