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선덕여왕 32 - 신라 新羅 (새 그물)
with-akira@hanmail.net
2009. 9. 8. 23:17
끝내주는 성명철학
신라 新羅 (새 그물)
고구려 놈이고 백제놈이고 그물 속에 다 잡아 넣어라...
죽방이 너무나 쉽게 풀어버린 국호의 뜻.
새 그물이라,,왜 하필 구석에 쳐박혀 있는 신라냐고,,했었는데,,,그런 뜻이 있었어..
대체 누가 그런 그물을 피해가겠냐고,,
국가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다..
이름 하나로 운명을 판가름 짓는구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수밖에 없는 역사적인 운명..
.
.
.
그래서 나온 것이
신라를 동경해서 만든 이름..
愛新覺羅 (신라를 사랑하고 잊지말자..)
새로운 것을 사랑하고 그물(임)을 깨닫는다..
누루하치 집안의 성씨가,,愛新覺羅였다는 거..
이름한번 끝내준다..
이렇게 맞아 떨어지다니,,,Oh~ my Lord~~~~~!!!!
누루하치 집안 원래 성씨가 김씨라고라?..그럼 그대로 김춘추의 후예라는 소리잖아~~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지는 이름,,이름,,,이름,,,들의 역사..
그냥 지어진 이름은 하나도 없군..
선덕여왕은 오늘도 홈런을 날리는구나...
그물,,그물,,,그물,,,,완전 끝장 대본이다..최고~~!!!!!
이름,,잘 짓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