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수 기도...
그애가 내게 왔을 때는 고3이었다. 조금있으면 수능인데 성적은 여의치않고 그나마 희망하는 대학도 간당간당.. 엎친데 덥친격으로 공부에 전혀 집중도 못하는 상황,, 그래도 공부는 마저해야하고 대학은 가야하고,,, 그 와중에 들은 아주 이상한 이야기,, 아이가 훌쩍이면서 뜨문뜨문 들려주던 내용은 생전 듣도 보도 못한 호러였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자기가 요즘 공부에 전혀 집중을 못하겠는데,,,, 방문을 열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면 침대 밑에 혹은 위쪽으로 목짤린 귀신들이 보인다는 거다,, 그것도 꿈이 아닌 현실에서,,,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이야기란 말인가.. 목짤린 귀신들이 침대 옆에 앞에 밑에서,,둥둥 솟아나온다고,,?? 그런데 그게 악몽이 아니고 현실 속 이야기라고라??!!! 입이 다물어지지않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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