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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씨의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책 소개
초등학교 수학시간에 뺨을 맞은 이후 수학 공포증에 걸렸다가 그를 극복하면서 수학을 취미삼고 수학 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설가답게 알아듣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는 수학강사 시절, 수학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 특징 연구를 통해 본 여우 공부법과 수학을 취미삼으려면 반드시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공부 스케줄 짜기 요령 등이 실려있다.

또한 단순히 외우김나 했던 수학 공식이 만들어지기까지, 역사 속에서 수학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소개되어 있다. 탈레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케플러, 데카르트, 페르마와 뉴턴 등.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어눌하게 비춰지는 그들의 삶을 통해, 결코 지루하지 않은 생활 속의 수학을 만날 수 있다. [리브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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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김정희
김정희1973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휘경여고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대학 2학년 여름방학에 쓴 소설 <작고 가벼운 우울>이 1995년 제 27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그는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강원도의 산과 바다에서 보냈다. 어릴 때 별명은 콩나물과 추사체였고, 학창시절에는 스누피, 가끔 정남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시도 때도 없이 꾸벅꾸벅 졸거나 혼자 있을 때 앞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버릇이 있다. 다른 이들에 비해 행동이 굼뜬 편이지만 수학을 취미삼으면서 집중력과 행동력을 키운덕분에 한번 시작한 일은 득달같이 한다는 그. 오랜 시간을 느리게 걸어왔지만 앞으로도 조바심을 내지 않고 농부가 밭을 갈듯이 성실하게 노력해 언젠가는 다른 이에게 위안이 되는 참소설을 쓰겠다고 다짐하는 그가 아름답다 [엘리트20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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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내 취미는 수학!

나는 이런 취미를 즐겨왔다
내 친구, 수학!
수학 시간에 뺨맞다!
나는 수학에 대한 공포를 이렇게 극복했다
수학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2장 수학 속의 역사 역사 속의 수학

수학이 과연 쓸모 없을까?
수학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가장 오래된 독신주의자, 탈레스와 피라미드
지식 공산단체 - 피타고라스 학파
기하학의 '성서' -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
수학사의 대중 스타 - 아르키메데스
카르다노의 파란만장한 삼차방정식
"지구는 돈다, 타원으로" - 케플러
기하와 대수의 중매자 - 데카르트
위대한 아마추어 수학자 - 페르마와 파스칼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은근한 전투
수학자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일상의 메시지
오일러의 놀라운 부지런함
다시 지적 소유권
파리의 살롱 문화

3장 굼벵이에서 아마추어 수학자로

굼벵이 탈출기
아마추어 수학자의 길로 접어들기
아마추어 수학자 되기의 실제
문제 풀이로 만끽하는 수학의 아름다움
중고생을 위한 여우 공부법!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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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정말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다시 읽을 때는 꼭 ~ 수학문제도 풀면서,,,를 다짐하게 되는,,

소시적에, 어려운 수학문제나 물리문제 푸는 것이 취미였던 셔록 홈즈의 형님이 마냥 부러웠는데,,

이런 꿈같은취미를 가진 사람이 현실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준 부럽고도 멋진 책~,

수학 점수가 빵점인 사람도 수학에 대한 동경과 꿈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일러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