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Zhao Shuai) - 새 영화 `티끌을 찾아서` 이야기

寻找微尘(2009-04-27 09:59)

标签：娱乐

刚刚结束电影微尘的拍摄,由于迟到2分钟,现在坐到了青岛机场的咖啡厅里...

这是一部弘扬青岛人民精神文明的电影,众多的青岛籍明星回来客串.我也非常荣幸的得到为家乡做贡献的机会.在这部影片里扮演了一个滑板青年(汗,通常都是少年)...

不过到现在才发现,我原来有一个天大的不良嗜好----不爱拍照片......

还好...用微尘的精神来说----做好事不留名,我只是一粒微尘:)

这么多年以来青岛人民大部分的捐款都使用了'微尘'这样一个代号.这部电影就是描述众多微尘故事的其中之一.最值得一提的事情就是, 道具组所准备的滑板是最新式的游龙板,对于两年没见到滑板的我来说实在太困难.于是剧组派车拉着我四处找比较原始的特技板...在大家就要绝望的时候,一家轮滑店的老板(或者是店员)--一位专业练速滑的小姑娘.主动请缨,拉着我们到朋友的店里.那是一群对滑轮痴迷的少年,他们手里只有一块特技板,但是看到那块滑板,我有点头大,放眼一看那块滑板的质量就非常的好,价值在2000-3000左右......

喜欢滑板的兄弟们应该知道,这种利器怎么会轻易转手或者是借人?!

要说还是青岛人民质朴啊,听说我们是为了宣扬微尘精神的摄制组.二话没说

이제 막 영화 "微尘(티끌)"의 촬영을 마쳤는데, 2분 정도 지각한 관계로 지금 청도공항 커피숍에 앉아 있다...이것은 청도시민의 정신문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영화로, 수많은 청도출신의 스타들이 우정출연을 했으며, 나역시 고향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영화속에서 스케이트보드 청년을 연기했다.( 땀, 보통 모두들 소년이다..:조수가 보드를 즐기는젊은 소년들 틈에 낀 나이든 청년이라 땀났다는 뜻같음;;)

그런데 이제서야 나의 가장 큰좋지 않은 습성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사진 찍는 걸 무척 싫어한다는 것...........다행이도 티끌의 정신을 발휘하자면----좋은 일을 하고도 이름을 남기지 않는다,,왜냐면 난 그저 하나의 티끌에 불과하니까,,,,)

이렇게 오랫동안 청도 인민 대부분의 기부도 모두 "티끌"이라는 용어를 대신 사용했다. 이 영화는 이런 대중의 티끌이야기를 묘사한 것 중의 하나이다. 가장 언급할 만한 일은, 소도구팀이 준비한 스케이트보드는 최신모델의 싸이보드(날개 모양의 스케이트보드,,요즘은 전부 이런 모델을 타던데..근데 맞는지는 모르겠음, 조수가 말하는 게 이건지,,,사진 원츄~~!!,-,.-;;)으로, 2년정도 스케이트보드와는 담을 쌓고 살았던 나로서는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제작팀이 나를 끌고 사방팔방으로 비교적 원시적인 구형모델의 스케이트보드를 찾아나섰다...모두가 포기할 때 즈음, 한 곳의 인라인매장의 사장(혹은 점원)----한 분의 전문 스피드 스케이트(여기서 인라인을 말하는 건지 스케이트보드를 말하는 건지,,음,,-,.-;;)을 배우는 어린 아가씨가,자기가 나서서 우리를 끌고 친구의 가게로 갔다, 거기에 한 무리의 인라인 스케이트광인 소년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손에는 오직 한 개의 구형모델스케이트보드가 있었다, 그러나 그 스케이트보드를 보자마자 난 그게 최고급 스케이트보드라는 걸 알았다, 가격이 2000-3000정도인.......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런 종류의 좋은 제품을 어떻게 손쉽게 남에게 빌려줄 수 있겠는가 ?! 이래서 청도사람들의 인심이소박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티끌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촬영을 하는 팀이라는 말을 듣고두말없이 빌려주었다,,

.............................................................................................................

写给韩国朋友们的一些话(2009-05-01 02:02)

自从电视剧<飞天舞>在韩国播映之后,得到了很多韩国朋友的支持,真的是受宠若惊。我自认为还不是一个优秀的演员，比我出色的演员实在太多了，能得到你们的认可，实在是一件非常幸运的事情。特别是隔了悄无声息的一年之后，你们还能记得我，真的非常感动。在此只能说声：谢谢你们！

因为一段时间工作上的停滞，暂时没有什么特别好的作品呈现给大家，不过我一直在努力。希望在不久的将来，能带给大家好一些的作品。谢谢你们的支持。

드라마 비천무가 한국에 방영된 후로 많은 한국팬들의 과분할 정도의 사랑을 얻어 정말 몸둘바를 모를 정도로 기뻤고 놀라웠습니다. 저는 그렇게 뛰어난 배우는 아니라 생각했고, 나보다 훌륭한 연기자들은 사실 너무 많으니까요. 그대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것은 내게 굉장한 행운입니다. 특히 1년여 정도나 활동도 없이 지냈는데 여전히 저를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동받았답니다. 여기에서 전 다시한번 그대들에게 오직 감사하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수가 없군요!

잠시동안 일을 쉬게 되면서,특별히 좋은 작품을 여러분께 선뵈지도 못했지만, 전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여러분들께 좀더 멋진 작품을 가지고찾아뵐 수 있기를 요. 그대들의 지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08年8月-10月电视剧《都叫我三妹》 饰演：潘立安

08년 8월~10월 드라마 "모두들 나를 싼메이라 불러요" 판리안 역

08年10月-1月电视剧《父亲的战争》 饰演：杨天喜

08년 10월~1월 드라마 "아버지의 전쟁" 양티엔씨역

09年4月电影 《寻找微尘》 饰演：风中情缘

09년 4월 영화 "티끌을 찾아서" 바람 속의 인연 역

目前就这些，大家先将就着。

等待，从沉默中蛰伏而出。

感谢！

지금으로선 이 정도 입니다, 모두들 아쉬운대로 봐주시구요.

기다려주시길, 고요함 가운데 겨울잠에서 깨어나나올 때까지.

감사합니다!

.......................................................................................................................

졸지에 스케이트보드~!! 같은 나에겐 생소하기만 한 전!문!용어가 나와서,,쩔쩔 맸음,,

아니,,대체 상황 그림이 그려져야 말이지,,,-,.-;; 옥션까지 뒤지면서 스케이트보드의 여러형태를 찾아보고,,대강 짐작함;;; (조수님아,, 사진 찍는 걸 싫어하시다니,,배우님이 말이죠,,,ㅠㅠㅠ)

조수는 이 티끌을 찾아서,,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이왕이면 홍보용으로라도 사진을 좀 남겼더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텐데,,에궁,,//... 영화가 재미있을지는,,,전혀 짐작이 안감;; //

(여기서 微尘(티끌)은 티끌모아 태산 할 때의 티끌로 이해하면 쉬울? 듯 함,,남을 도울 때는 그렇게 십시일반으로 여러 사람이 티끌 모으듯 티 안나게,,그러나 모두가 조금씩이라도 힘을 합하여 좋은 일을 하면, 태산같은 일을 이룬다는 뭐,그런 뜻이 아닐까,,-,.-;;) & 이야기중에는 은연중에 조수의 佛家적인 철학도 들어간 듯,,,자신은 이 우주의 티끌같은 존재라,,,,그가 쓰는 닉도 그렇고,,,;;; 渣子帅라니,,부스러기, 찌거기,,라는 뜻의 渣子...자신에 대한 겸허와 겸손의 뜻치곤 꽤나 쎄다는 느낌;;; /// 帅帅멋진 작품 만나서자신만만하게 동면에서 깨어나시길,,,!!

.............................................................................................................................................

的确留言这个途径不登陆是没有办法了:(
不过一位朋友告诉我,关于博文的评论是可以匿名的,不用登陆.
目前恐怕只能通过这个方式联系了.
不便之处还请见谅.

확실히 덧글 남기는 과정은 로그인을 안하면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 친구가 말해줬는데 블러그 글의 평론은 익명으로 글을 남길 수 있고

로그인이 필요없답니다. 현재로선 이런 방식의 연락방법 밖엔 없을 듯합니다.

불편한 부분은모쪼록 양해주시길,,,

渣子帅 2009-5-2 00:42

로그인 없이 글 평론에서 덧글 달려면 이렇게 아래의 익명평론을 체크해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