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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im

기적같은 한얼산의 천사들

초이천사, 은진천사, 은아천사, 호준천사

한 명은 오만가지 악기 다룸과 작곡과 편곡, 노래의 달인

한 명은 춤의 여왕

한 명의 폭발할 듯한 가창력의 소유자

한 명은 춤과 노래의 달인

그들을 보노라면 타고난 외모에 재능에, 본인들의 헌신까지,,

드디어 찬양계에도 저런 별들이 뜨는구나

내가 알기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꿈은 있지만 세상에서 실패한 그런 낙오자들이나 헌신?하는 곳이 교회음악계였는데 말이다.

그들을 보면 조만간 찬양에도 무서운 한류열풍이 불 것같다.

그 회오리가 바로 이 한얼산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것,

수십년전 뿌려논 씨앗이 저렇게 멋지게 열매 맺고 있구나.

은아천사의 노래를 들었을 때

은진천사의 춤을 보았을 때

초이천사의 기타연주와 노래, 신디사이저 음을 들었을 때

그리고 호준천사의 그 노래와 춤을 보았을 때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당할 자가 없다는 것을실감할 수밖에 없는..

천사들의 합창인지 천재들의 합창인지 모를정도로 재능이 넘치는 그들,,

새벽이슬같은 청년이 주에게로 나와 헌신하리니,,

그 시편이 이루어지는 것도 같고

이스라엘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말씀도 떠오른다.

그들은 알고 있을까? 성경책이 음악책이라는 사실을...아마도 이렇게까지는 생각지 않겠지,

교회다니는 그 어떤 이들도 성경책이 음악책이라는 사실을 배우지는 않으니까.

HC를 거쳐가지 않았다면 말이다.

어쨌든 그들은 오늘도 춤추고 노래하며 온 밤을 헌신하고 있다.

금요일 밤이면 항상 그자리에 그곳에 그들이 있다.

그 파릇파릇한 청소년들이 그 밝고 환하고 격정적인 표정으로,

그 깨끗함으로 그의 은사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아직도 교회가면 박수치며 손들고 기도하는 것이

여전히 적응이 잘 안되는 나로서는

정말이지 입이 딱벌어질 정도의그들의 찬양과 기도라는 거.

어쩜 어린 것이 저런 표정으로 노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저런 표정으로 기도할 수 있는거지??

그들은 정말 神을 만난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매주 이 밤에 벌어지는 이 기적같은 일은 어찌 설명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