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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황금의 제국

 

이 드라마 보면 볼수록 재밌다~~

 

시청률도 낮고 얘기도 뻔~하고 진부한 이야기?

그래, 한 90년대쯤 나왔더라면 대박쳤을지도 모르지..

했는데..

 

이 드라마.. 완전 영화..같다..

특히 연기포스 쪄는 주조연들 맞붙을 때는~~압권~!!

스토리가 찜쪄먹을 만큼 박진감 넘친다, 연기파 배우들의 빛나는 아우라 만큼이나

흠..자세히 몰입해 볼수록 재미있다.

 

사람들은 건성건성 쉽게 봐도 감성 쩔게 다가오는 드라마

몰입도 짱인 신선한 스토리라인을 원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 사람들이 기대하는 그런 신선함은 없어도

연기력 쪄는 배우들이 불 붙으면 드라마는 불꽃을 튀길 수 있다는 걸.

 

중간에 용재? 역으로 잠깐 나왔던 배우조차도..연기력이 ㅎㄷㄷ해서

보면서 입이 짝 벌어졌음..와~~저런 배우가 있었구나..누구냐?

 

울나라 드라마판엔 정말 잠깐이라도 임펙트있게 존재감 확 드러내고 사라지는 멋진 배우들 많구나 싶었다.

 

진부한 기획의도에도 불구하고....어쨌든 기대된다, 이 드라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