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잔잔한 바닷가에
작게 핀 꽃 한송이
바람속에 흩날리며
기억 저편에 날 데려가요
함께 있진 못한대도
그대의 모든게 떠올라요
환한 웃음소리
슬픈 눈물까지
곁에 없다고 울진마요
때론 그립겠죠
때론 서럽겠죠
우리 언젠가 만나겠지만
나를 잊지말아요
나를 기억해줘요
내가 그리울 땐 저 하늘을 봐요
내가 지켜줄거예요
나를 잊지말아요
나를 기억해줘요
내가 그리울 땐 저 하늘을 봐요
나는 별이 되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나를 맘속에 새겨주오
당신이 지쳐서 저 하늘 바라볼 때
내가 지켜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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