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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들

做天难 VS 吃饭难~검찰총장 문무일에게 거는 기대

做 天 难

 

                                      南怀瑾(论语别载

 

 

做 天 难 做 四 月 天

蝉 要 暖 和 麦 要 寒

出 门 望 晴 农 望 雨

采 桑 娘 子 望 阴 天




하늘 노릇하기 어렵다지만 4월 하늘만 하랴

 

누에는 따뜻하기를 바라는데 보리는 춥기를 바라네

 

나그네는 맑기를 바라는데 농부는 비 오기를 바라며

 

뽕잎 따는 아낙네는 흐린 하늘을 바라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21981#csidxd381fe0ab7a7e9286b5e84492ca1148

 

 

 

근데 이렇게 여러사람 버전이 있는 줄 몰랐네~

주은래 버전

강남백성 버전

어느 시인 버전

그리고 남회근 버전까지~~ㄷㄷㄷ

 

백성들은 먹고살기 힘들다지만.. 하늘도 하늘 노릇하기 어렵다..

 

백성의 운명을 좌우하는 결정권을 가진 이는... 역시 결정하기가 어렵다...독재자 빼고...

 

결론; 사람 노릇하기 쉽지 않다.. 하늘이 하늘 노릇하기 쉽지 않은 것처럼....

 

 

 

周恩来
  不公与不干(西厢记)
  做天难做二月天,
  蚕要暖和参要寒。
  种菜哥哥要落雨,
  采桑娘子要晴干。


《醒世恒言》第十八卷“施润泽滩阙遇友”:
  “江南有谣云:
  做天莫做四月天,
  蚕要温和麦要寒。
  秧要日时麻要雨,
  采桑娘子要晴干。”


袁学澜(景澜)《吴郡岁华记丽》江苏古籍出版社1998:
  “做天难做四月天,
  蚕要温和麦要寒;
  秧要日暄麻要雨,
  采桑村姑盼晴干。”


南怀瑾《论语别裁——雍也第六》:
  古时平民文学中有一首诗说:
  “作天难作四月天,
  蚕要温和麦要寒。
  行人望晴农望雨,
  采桑娘子望阴天。”


  像这样,天作哪一种天才是好天呢?作天都难作,何况作人?所以一个人为朋友效力,受人埋怨是难免的。尤其是做领导的人,受人非议,更是必然。

 

 

 

우리가 바라는 것은....做天难하더라도, 吃饭不难~한 세상이기를...

어쩌면 做天难 할수록, 吃饭不难~하게 되는 건 아닐까~~~~

 

做天难做人更难

做人难做猫更难

猫人要吃饭不难

做天难才会多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