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 21 - 유아인

멋지군~ 간만에 잡지를 다 사겠네...ㅋㅋ

슈염은 언제 깍을 건데? 아인아, 안 질리냐? 이렇게 물으면 짜증낼라나..^^;;

사람들이 아인이를 좋아하는 것은, 혹은 매혹되는 이유는 그가 특별히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언제나 자신의 진실 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기 때문일 거다. 비록 완벽하진 않지만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모습이 이뻐보이기 때문이겠지, 마치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 모습을 보고 주변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처럼, 그의 연기세계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정말 연기를 잘하는, 누가 봐도 최고의 연기파 배우가 되면 본인이 싫던 좋던 주류의 세계로 들어가겠지, 모두가 원하는 최고의 연기파배우들의 세계로 성큼성큼 들어가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을 거다. 음, 발성문제를 그렇게 톡 터트려 말하다니, 저번 인텁이나 이번 인텁이나 그렇게 노골적으로 까발리니까 본인의 대담하고 절실한 마음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아인이 앞으로는 더 많이 노력하겠구나. 그래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 훌륭하게 극복했을 때 또 다른 세상이 열리겠지.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그래 본인도 잘 알고 있듯이, 비주얼은 최상급이니까.

100점 만점으로 칠 때

비주얼 98 최상급

글쓰기 90

연기력 68~75

주변과의 어울림 50 반 반

(본인이 원하면 88이상, 본인이 원치 않음 거의 0상태까지 갈 수 있는..)

숨겨진 재능 70 / 드러난 재능 25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

면도 깔끔하게 한 단정한 모습 조만간 볼 수 있겠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