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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중국팬들의 패션왕《时尚王》9,10회 리뷰

9

  • WeeWee熊

    听说第九集的剧情很“乱”,昨天郁闷了一夜,今天一爬起来就打开优酷看,没想到剧情这么好看啊,虽然情节推进不快,但着实是细致刻画人物情感的一集。正是有这样的细致描写,人物性格才变得更加丰满、更加引人。固然我们总是希望剧集里面充满男主和女主的各种甜蜜情景,但这个电视剧主题的设定本身决定了这种愿望是不可能的。一个东大门混混的男主、一个从小缺乏关爱但在设计上是个天才的女主,一个天赋平庸却位高权重的男二,以及一个出身低微却野心勃勃的女二,这样复杂的人物性格注定了他们的故事是无比纠结。但是,我们的人生不就是如此么?哪有简简单单非黑即白的世界?有矛盾却又相容的性格与欲望,才能写成百转千回令人唏嘘的传奇故事。

    9편 내용이 엄청 어지럽다(심란함)는 말을 듣고 어제밤 내내 우울했었지만, 오늘 일어나서 여우쿠(중국 동영상 사이트, 중국대륙에선 유투브와 같은 곳임, 현재 중국정부는 유투브 계정을 막아놓고 대륙에서 접속이 안되게 해놓았음)를 열어보고, 아니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했다. 비록 진도가 많이 나간 내용은 아니었지만, 각 캐릭터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잘 묘사한 한 회였음. 이렇게 세밀한 묘사가 있기에 인물들의 캐릭형성이 비로소 풍부해지고 더더욱 매력적이 된다고 생각함.

    우리야 당근 극중 남주와 여주간의 달달한 씬이 많이 나오길 바라지만 이 드라마 주제의 설정상 이런 바람은 이루어지기가불가능한 거지. 동대문시장바닥에서 자란 남주와, 결핍된 애정과 천부적인 재능을 부여받은 여주, 재능은 없지만 재벌인 서브남주, 그리고 출신은 미천하지만 야심만만한 서브여주, 이런 다양한 인물들 성격은 그들의 이야기를 더할나위없이 복잡하게 얽히게 하고 있어. 근데 우리 인생이 딱 이렇지 않아? 어디 쉽고 간단하게 나눌 수 있는흑백의 세계더냐고? 모순덩어리면서도 서로를 용납하는 성격과욕망, 재능등이 얽혀서 오만가지 변화를 끌어내는 기이한 스토리라는 거지.
    我喜欢第九集,对英杰、安娜和载赫的情感描写突出了之前就已经隐隐显露的人际关系的纠结,这一集其实明确交代了许多感情线索。比如,最重要的英杰对佳英的感觉。我们都知道英杰很照顾佳英,也隐约表达了喜欢佳英的情感,上一集中买化妆品给佳英是个差强人意的证明,但是这种喜欢的情感并不明显。

    난 9편이 좋아, 영걸과 안나, 재혁의 감정선 묘사가 이전의 인간관계의 얽힘을 은밀하게나마 드러내고 있어. 이번 회는 많은 감정선의 실마리를 보여주고 있지. 예를 들면 가장 중요한 영걸의 가영에 대한 감정이야, 우리는 모두 영걸이 가영을 돌봐주고 있고, 또한 은연중에 가영을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한 걸 알아,. 저번 회에서 화장품을 사서 가영이에게 준 것은 대체로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는 증명이겠지, 그치만 이런 좋아하는 감정이 명확한 것은 아니야.

    连职员也说,英杰对佳英“冷冰冰”的。大妈的观察力真不是盖的,一眼就看出英杰对佳英与众不同的“冷冰冰”是喜欢的表现。但这是一种直觉,也许连英杰都没有发现的一种内在的倾向。这一集中,英杰被吻,加上上次佳英的“表白”,他终于知道了佳英对他的感觉。但是他自己是不确定的,因为他怕佳英跟着他受苦。从说他妹妹的故事开始,我们就可以理解英杰的责任感,他对一个人负责的表现是能够对她的未来负责,让她住好的、吃好的,不再跟着他过以前的苦日子,所以他会捧着佳英的脸对她说那一番话,也表明英杰想对她负责。对他来说,爱一个人不是跟她上床、不是说我爱你,所以他欢天喜地对待的那些女人都不是放在心上的,而平时“冷冰冰”说话、心里却想给她个未来的女人才是内心真正在乎的。在这一集里,我们也终于知道英杰会对佳英负责。창고아줌마직원도 말한 것처럼, 영걸이는 가영에게 차갑게 대했어. 아줌마들의 관찰력이 허당은 아니지. 한눈에 영걸이 가영에 대한 남다른 차가움이, 좋아한다는 또다른 표현인 걸 알아본 거지. 단 이건 일종의 직감인 거고 아마 영걸자신조차도 눈치채지 못한영걸 내면의 경향일 거야. 이번 편에서 영걸이 입맞춤 당한 거랑 저번의 가영의 고백을 보면, 그도 결국 알게 된거지 가영이 그에 대한 마음을. 그치만 자신의 마음은 아직 불확실한 거고. 왜냐면 가영이 그와 함께하면서 고생할까봐 두려우니까. 그의 여동생 이야기를 보면 우린 영걸이 지니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책임감이 어떤 것인지이해할 수 있는 거고. 영걸의 사람에 대한 책임감이란 것은 그 사람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고, 그 사람에게 좋은 집에 살게 하고, 좋은 것을 먹게 하고,영걸 자신 때문에고생하지 않는 생활을 하게 해주는 것이니까, 그래서 그는 가영이 얼굴을 부여잡고 그렇게 말했던 거고, 이는 또한 그녀에 대한 영걸의 책임감을 의미하는 거니까. 그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것은 같이 침대에서 서로를 탐하거나 그저 사랑한다고 속삭이는 것이 아니고, 상대의 (모든 것을)책임진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고로 이전의 그와 함께 환락을 즐겼던 여자들은 그 마음엔 없는 여자들인 거고. 도리어 평소 냉랭하게 대했던, 그러나 미래를 주고 싶었던 그녀야말로 그가 맘으로부터 신경쓰고 있는 존재라는 거지. 이번 편에서 우리는 결국 영걸의 가영에 대한 그런 책임감을 확실히 알게 된 것이고.

    但是,爱情需要表达,这种表达恰恰和英杰的性格不相符。更况且,英杰有自己的自卑和骄傲。他不是因为载赫举报了他而讨厌他,而是因为载赫多金却又傲慢而讨厌他。一个聪明绝顶、脑瓜灵活且天赋突出的男人,一直在底层打拼,不得不忍受有钱人的羞辱,看到载赫是种什么样的情绪?他和黄泰山不一样。黄泰山是个暴发户,他认准钱和拳头的力量,没有见识,好忽悠,但不排斥英杰这样穷小子。그치만 사랑은 표현을 해야만 하는 것이라, 이런 표현이 하필 영걸의 성격과는 맞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지. 영걸 자신의 현재 빈궁한 처지도 그렇고, 자존심이란 것도 있으니까. (덕분에 말할 처지가 안되는 것 일수도) 그는 재혁이 자신을 고발했기 때문에 증오하는 것이 아니라, 재혁이 더없이부유하면서도교만하기 때문에 그를 싫어하는 거지. 총명하기 이를 데 없고 두뇌회전 엄청 빠른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인 남자가, 줄곧 하층민생활을 못 벗어나고 있으면서, 돈있는 자의 갖은 굴욕을 감수해야하는 상황에서 재혁을 봤을 때어떤 느낌일까? 그는 황태산과는 달라. 황태산은 졸부고, 그는 돈과 주먹이 능력이 되어준다는 걸 잘알지, 배운 거 없고 세속에 휩쓸리는 존재지만 영걸 같은 가난한 놈을 배척하진 않아.

    英杰知道怎么对付这种人,他也知道未来他有钱的话会比黄泰山强一百倍,所以他只是讨好黄泰山,不会看不起他,更不会崇拜他。但是载赫从一开始就不是和英杰一路的人,他像个贵公子一样鄙视英杰的粗陋和卑微,从不愿意底下他高贵的头颅。对于这样的人,英杰是看不起的,因为他只是出身好,本事是没有的。但是,有时候英杰不得不去找他帮忙的时候,载赫对他表现出无比的冷血,试图从他身边挖走佳英的时候却处处炫耀他还有人的情感。这样的载赫让英杰感到愤怒,让英杰对他的好运气感到愤怒。

    영걸은 이런 종류의 사람을 어찌 대해야할지 잘 알고 있고, 그 역시 나중에 돈이 생기면황태산보다 백배는 더 강해질 거라는 것도 알지. 그래서 황태산에겐 적당히 잘보이면서 그를 깔보지도 않지. 물론 존경하거나 하지도 않고. 단 재혁은 시작부터 영걸과 다른 길에 있었던 사람이야, 그는 귀공자처럼 영걸의 비루함과 비천함을 경멸하지, 절대(어떤 상황에서도)그의잘난 머리를 숙이려 하지 않아. 이런 인간에 대해서 영걸은 경멸해. 왜나면 그는 출신이 좋을 뿐, 자신의 능력(재능)은 없으니까. 그치만 어떤 땐 영걸이 부득이하게 그를 찾아가 도움을 요구하고, 재혁이 또 그에 대해 더할나위없이 냉혹하게 거절해버렸으면서, 영걸의 곁에서 가영이를 떼어내려고 했을 때는 매번 그도 따듯한 인간이라는 걸 (가영에게)보여주었지. 이런 재혁을 보면서 영결은 분노를 느꼈던 거고. 그의 이때까지의운좋음(승승장구)에 대해 영걸은 분노를 느낄수밖에.

    他知道英杰拥有一切钻石王老五的条件,年轻女子在他们两个面前理性地选择,肯定会挑载赫而不是他。所以,他要招惹安娜,不仅因为她漂亮,更因为她是载赫的女人,这是羞辱载赫的一种方式。等到英杰功成名就,如果安娜最后真的倾情于他的话,英杰也不会爱上她,只会把她当成废品扔掉。(不过,这集也说到两个人一起喝酒说心事,说明他们正在互相了解,开始发展一种朋友的关系。)在英杰看来,佳英也应该接受载赫的好意,这样才能不浪费她的才华,才不会跟着自己受苦。所以英杰是相当矛盾的,既希望佳英跟着自己,又希望佳英过好日子。归根结底是现在的自己还不够强大,亦或者说,自己的内心还不够自信(一个在底层不断寻找机会,前几集还惨成那样的人如何能够站在命运面前如此自信呢?),在命运面前,他感到自己终究是无比的软弱。
    그는 영걸이 세속적인 성공유전자를 전부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젊은 여자가 그들 둘 사이에서 이성적으로 선택하면 분명 재혁을 선택하고 영걸은 아니겠지. 그래서 영걸이 안나를 건드린 건 단지 그녀가 이뻐서가 아니고 그녀가 재혁의 여자였기 때문이기도 하지. 이건 재혁을 모욕하는 하나의 방법이니까. 영걸이 성공하고 이름이 나면, 그래서만약 안나가 최후에 영걸에게 기운다면, 영걸은 아마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 그녀를 폐
    품처럼 버려버리겠지.(단, 이번 편에서 두명이 함께 술마시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했으니까,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을 거고, 일종의 친구관계로 발전했다고 생각해.) 영걸이 보기엔 가영은 당연히 재혁의 호의를 받아들일만하고, 이렇게해야 그녀의 재능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과 함께하면서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겠지. 그래서 영걸은 스스로 모순된 심정 가운데 갈등하고 있는 거고, 가영이 자신을 따르길 원하지만, 또 가영이 궁핍함 겪지않고 고생 안하는 생활을 하길 원하고 있으니까. 결론을 말하면 자신은 아직까진 능력부족이고, 혹은 자신의 내면속에서 아직 자신하지 못하고 있는것(끊임없이 하층민의 생활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앞서의 몇편에서와 같은 비참함 속에 살던 그가 어떻게 운명 앞에서 감히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겠어?) 운명 앞에서 그는 자신이 한없이 나약한 존재라는 걸 깨달을 수밖에 없으니까.


    • 2012-04-17 13:10

    对于载赫的心理的刻画也非常细致。我不喜欢载赫这样的人,但我现在可以理解他。他是个很痛苦的人。从小生在金银窝里,自视甚高;心里却是非常虚弱的,因为他知道自己能力不够,却非常希望获得别人的认可。无奈,他的父亲和母亲只知道批评他、逼迫他,造成了他这种希望做出成就来获得赞赏的性格。可惜他采取的是欺骗的方法,如此虽然获得了认可和赞赏,心里却是更不好受、更加纠结。재혁의 심리에 대해선 굉장히 세밀하게 묘사했다고 생각해. 난 재혁과 같은 인간은 싫어하지만, 그를 이해할 수는 있어. 그는 굉장히 고통스러운 사람이야. 어려서부터 금은으로 만들어진 둥지에서 살고 자존감 높지만; 마음은 심히 허약하지, 왜냐면 자신의 능력이 충분치 않다는 것을 잘 아니까, 그래서 도리어 굉장히 타인의 인정을 얻고 싶어하는 거고. 어쩔 수 없게 그를 괴롭히는 상황이, 그의 부모는 그를 비판할 줄만 알고, 압박할 줄만 알지. 덕분에 그는 어떡해서든 성공해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칭찬에 굶주린 성격이 되어버린 거고. 애석하게도 그는 속임수를 선택했고, 그로 인해 비록 타인의 인정과 칭찬을 얻지만, 그의 마음은 더 견디기 힘들어지고, 더욱 갈등하게 되지.

    曾经的他在爱情里寻找避风港,我相信他和崔安娜当时的确是非常相爱的。他容易被出身低微外表柔弱却骨子里有股倔劲的女孩子吸引,因为她们会一直向上发展,通过自己的努力爬上一个较好的位置,这可能是载赫内心深处期望的另一种人生的可能性。他也希望贡献自己的帮助,在她艰苦的时候帮助她,和她同甘共苦、相濡以沫。(自然,这只是载赫自己的yy,出身的差异会对爱情中两个人的感情都进行扭曲的。)예전의 그는 사랑속에서 도피처를 찾았고, 내가 생각하기엔 최안나와는 당시 정말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겠지. 그는 출신은 미천하나 외모는 아름답고, 뼈속까지 굽힐 줄 모르는 단단한성정의 여자아이에게 매혹당하지. 왜냐면 그녀들은 항상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니까, 자신의 노력으로 비교적 좋은 위치에 오르고, 이 또한 재혁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바라마지 않는 또다른 인생의 가능성이니까.

    所以,当崔安娜以载赫为人生目标,甚至只有载赫的时候,她就变得苦情了、不潇洒了,对载赫的吸引力反而削弱了。这时候,一个更完美的(佳英有才华啊)对象自然对载赫产生了更大的吸引力。佳英对他的半推半就也是魅力的一个重要方面,她对英杰的笃定让他感到一种挫败感,反而非要逆流而上证明自己。对于载赫来说,上帝给予那个穷小子以才华和不离不弃的感情是多么惹人恼怒啊!为什么他还敢惹到自己的女人呢?为什么自己的人生就这么纠结呢?为什么自己没法获得家人的认可呢?他想不通,他没有自信。我们很容易注意到,载赫走路、摸头发的姿势都带有这样外强中干的感觉。(李继勋演的非常棒呀!)载赫的爱情不能算是爱情,只是失去人生可能性的自我在别人身上的投射。他如果不能解决对自己不满与厌恶,他永远没有办法获得真正的爱情。그래서 안나가 재혁을 인생목표로 삼았을 때, 심지어 재혁만 바라보았을 때 그녀의 사랑은 고통이 되었고, 구질구질하게 되었어. 재혁을끌어당기던 매력이 확 줄어 버린 거지. 이때 또다른 한명의 완벽한(가영의 재능이 얼마나 빛나는지) 상대가 나타나고, 자연히 재혁에게 더욱 큰 매력으로 다가갔겠지. 가영의 밀고당김이 그에겐 또 하나의 중요한 매력이 되었고, 그녀의 영걸에 대한 일편단심 또한 그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했고. 오히려 모든 걸 거슬러 올라가 자신을 증명하고 싶게 만들지. 하늘은 왜 하필 그 가난뱅이에게 그런 재능과 버림받지 않는 사랑을 주었을까, 이런 것들이 재혁을얼마나 화나게만드는지! 왜 그놈은 감히 자기 여자까지 건드릴 수 있는 거지? 왜 자기인생을 이렇게 꼬이게 만드는 거지? 왜 자신은 가족들의 인정을 받을 수가 없는 거지? 그는 이해할 수 없었고 여전히 자신이 없어. 재혁이 가는 길은, 머리를 만지작 거리는 작은 동작에서도 우리는 아주 쉽게 알 수 있어,겉은 강해보이지만 실은속은 연약하기 짝이 없는그가 있다는 걸 느끼게 하지. (이제훈은 이런 재혁의 캐릭터를 정말 끝내주게 연기해내고 있어!)


    相比两位男主,对女主角们性格的刻画显得有点薄弱;两位女演员的演技也不如两位男主角,特别是yuri,表情有点太僵了,这一集对她来说可是可以好好发挥的一集。女主的表现尚可,就是有点太柔弱了。按照人物性格设定,这种柔弱是可以理解的,她把所有的酸楚都放在心里。她对于载赫的好不是看不见,心里也不是不动摇,毕竟她小时候受到的关爱太少了。但是,她是那种知道自己的原则在什么地方的人,所以她会坚定的站在英杰这一边。不过,爱情需要表达,当她的心意已经明确的时候,她会对英杰要求的更多,心里感受到的委屈也会更多。두명의 남주에 비해, 여주인공의 캐릭묘사는 좀 많이 약한 거 같아; 두명의 여배우의 연기가 두명의 남주에 비해서는 못한 편이고, 특히 유리, 표정이 넘 굳어있어, 이번 편은 그녀가 잘 발휘할 수 있는 한편이라고 할 수 있지. 여주 가영의 표현력은 수준급이야, 조금 너무 유약해보이긴 하지만, 캐릭설정으로 보면 이런 유약함은 이해할 수 있어, 그녀는 모든 고통이나 힘든 걸 전부 맘에 담아두지. 그녀의 재혁에 대한 호감이 눈에 안띄는 것도 아니고, 마음이 흔들리고 있기도 하지, 어쨌든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자랐으니까.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원칙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이야, 그래서 그녀는 영걸이의 편에 굳건히 선 것이고. 그치만 사랑은 표현을 필요로 하고 그녀가 자신의 마음을 명확히 했을 때 그녀의 영걸에 대한 요구는 더 많아졌고, 마음속으로 느끼는 서운함도 더 커졌지.

    像她这样从小吃苦的人,外在的困苦对她来说不算是什么,反倒是载赫的绵长的甜蜜有可能会让她失去方向。如果载赫像这一集那里对她展开持续攻势的话,如果英杰再不给她吃定心丸的话,佳英说不定最终会沦陷的。我比较期待佳英的感情发展戏份,看第十集的预告,似乎就会有详细描写了。

    그녀처럼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한 사람은, 외부적은 고생은 별로 대단치 않게 여길 수 있어도, 재혁 같은 이의끊임없는 달콤한 유혹은 그녀로 하여금 방향을 잃어버리게 할 수도 있어. 만약 재혁이 이번 편에서처럼 그녀에게 지속적인 공세를 핀다면, 만약 영걸이 그녀를 진정시켜주지 않는다면, 가영은 어쩌면 결국 침몰하게 될지도 몰라. 그래서 난 가영의 감정선을 좀더 묘사해줬음 싶어, 9편 예고를 보니, 세밀한 묘사가 있을 거 같기도 해.


    内心深处,我认为男女主彼此是最合适的。佳英跟载赫即便在一起也不会有幸福,因为载赫连自己都还没有搞定,没法以爱情的名义给佳英一个长期的情感上的依靠。英杰则不同,他的责任感在亲情中就有体现,也就是说,即便英英两人没有甜如蜜的爱情,两个人也能相敬如宾过亲情如水的日子,而这不就是婚姻的高级体现吗?只是,他们还都需要弄清楚自己的心。

    마음 속 깊은 곳의 내 생각을 말하자면 남녀주인공이 서로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가영과 재혁은 함께해도 결국 행복하지 못할 거야, 왜냐면 재혁은 자기자신도 수습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오랫동안 가영에게 의지가 되어주진 못할 거야. 영걸은 달라, 그의 책임감은 가족애를 통해 드러났지, 즉 영영커플에게 달콤한 알콩달콩은 없어도, 두사람 사이에는 서로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감정이 있고가족같은 애정속에서 물처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으니까. 이것이야말로 바람직한 혼인의 가장 고급실현단계가 아닌가? 단지 그들은 아직 서로자신의마음을 좀더 확실히 알 필요가 있지.

    或者说,其实他们对自己的心意都是明白的,只是在现实面前,谁都没有办法说自己能够战胜现实的阻碍,谁都没有这个自信,所以才会无比犹豫。对于未经世事的人来说,信心也许容易因为乐观而获得,但是,对于那些已经尝遍生活之苦的,才知道现实的刺有多密、有多痛,在荆棘中保持自己的善良和爱意的初心,是一件多么不容易的事情!荆棘鸟用自己的血染红苦痛、用自己的绝唱歌颂苦痛,固然有悲壮之美,却留的我们哀叹生命的逝去。然,一个伟大的人,能够从荆棘地里活着走出来,带着自己的完整的初心,这是否可能呢?也许,这部电视剧就是要给我们这样的信心吧。
    对现实仿真度越高的电视剧越有杀伤力。从这个角度来说,《时尚王》相当精彩。


    혹자는 말하길, 사실 그들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지만, 현실 앞에서, 그 누구도 현실의 장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할 자신이 없다는 거지, 모두들 이런 자신감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주저하고 있는 거고.. 만약 아직세상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신감 같은 거,낙관적인 마음으로 쉽게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온갖 풍상과 질고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현실이 얼마나 차갑고 아픈가시가 많은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가시덩쿨 속에서 자신의 선량함과 사랑의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쉽지 않은 일인지 잘 알고 있다는 거지!가시나무새가 자신의 핏방울로 고통을 붉게 물들이고, 자신의 마지막 아름다운 음율로 생의 고통을 노래하듯이, 인생의 모든 비장한 아름다움을 지닌 것들은 우리의 생명이 사그러듦을 탄식하는 애절함을 간진하고 있어. 물론 위대한 사람은 가시덤불 속에서도 살아남아 걸어나오는 자이지, 자신의 온전한 초심을 지닌채로. 이런 것이 가능할까? 아마도, 이 드라마에서는 바로 우리에게 이런 믿음을 주려고 하는 게 아닐까.
    현실에 대한 고통에 대한 묘사가 높은 드라마 일수록 살상력은 더 큰법이니까.
    내 입장에서 본다면 패션왕은 상당히 재밌는 드라마임에 틀임없어.
    • 2012-04-17 13:10

  • 患上亚仁病

    和巴厘岛一样,两个男主的戏份都很重~~~
    希望编剧不要过分偏重情感,事业线也多下点功夫,事业的过程多刻画一点~~~否则难以出彩啊~~~

    발리에서 생긴 일 처럼 두 남주에 대한 분량이 아주 많은 듯~~바라건대 작가가 너무 러브라인에만 치중하지 않기를, 사업이야기에 좀더 신경을 써서 묘사해주길, 사업의 과정 묘사에 좀더 공을 들여주길~~~안그럼 재미가 떨어진다고~~

  • http://tieba.baidu.com/p/1525377196

  • 10

  • 海蓝贤

    俺也是 亚仁迷 他所有的 电影和 电视剧 娱乐节目 所有的视频 都不放过
    时尚王 我也每集都要看 至少3遍以上 第八集 我都看了 7遍了
    第一次 在本吧 发帖 以后也想在这安家 我会严格遵守 吧规的 呵呵
    有什么 发帖违规烦请提示一下 哦 난 아인팬이라 그의 모든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모든 동영상 전부 하나도 놓치지않고 보고 있어. 패션왕도한회도 거르지않고몽땅 보고 있고,것도 적어도 3번이상 반복해서. 8회는 벌써 7번이나 봤어. 처음으로 여기에 글을 쓰네. 앞으로 여기에 터잡고 살 거 같아.. 나 여기 규칙을 엄격하게 지킬 거야ㅎㅎ

    下面是 昨晚 看十集 以后的 感想
    亚仁演技 真是牛 还有昨天 十集里 喝醉酒回家路上的 醉酒走路的场面 看着真像真醉了 在练歌厅里 英杰抱着佳英 那没有台词的眼神中 隐约 能看出的 悲痛欲绝 的 内心话 아래는 어제 밤 10회 보면서 느꼈던 감상이야. 아인이 연기는 정말 끝내준다고 생각해. 어제 10편에서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오던 길 장면에서 보니까 정말 취한 거 같았어, 노래방에서 가영을 끌어안고 대사 없이 있던 장면 그 눈빛은 정말 비통하고 고통스런 내면의 말을 하는 듯했어.

    应该是这个意识 아마 이런 뜻이었겠지
    对不起 佳英希望你能理解 미안해 가영아 너가 이해해주길 바래
    只能做这个决定的我 이런 결정밖에 할 수 없는 나를
    我知道 你有多么不喜欢赵老板 나는 알아, 네가 얼마나 조사장을 싫어하는지
    你受过多么大的委屈和苦 네가 얼마나많은 서러움과 큰 고통을 겪었는지
    我都知道但是现在没有别的办法 나는 모두 알아, 하지만 지금으로선 다른 방법이 없어
    我要成功 给你买房 对你好 나는 성공해야 해, 너에게집을 사주고 너에게 잘해주고 싶으니까
    但是 没有按我想象的那么顺利解决 단지 내 기대만큼 그렇게 순조롭게 해결되지 않고 있지
    我也想努力成功要怪就怪 我没有 能力 没有载赫那家伙的背景 난 성공하고 싶어, 비난하고 싶음 해도 돼, 난 능력이 없어, 재혁과 같은 그런 배경이 없어.

    我不想让你 伤心 请你能理解我 난 너의 마음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부디 날 이해해줘.
    憎恨和 愤怒 我们先暂且放一边 증오와 분노 우리 잠시 한켠에 놓아두자
    等我们成功之后 在像那女人报仇 우리가 성공한 다음에 그 여자에게 꼭복수하자
    到时候 我想给你的 现在给不了你的 我都会给你 请你相信我 支持我 그때가 되면 내가 주고 싶어도 지금 줄 수 없는 것들, 내가 모두 네게 줄 게. 부디 날 믿어줘, 지지해줘.

    ---------
    结束的时候 安娜的出现 英杰又一次伤佳英的心 说那么狠的话 드라마 끝날 때쯤 안나가 나타났고 영걸은 또 한번 가영의 마음을 다치지, 그렇게 상처주는 말을 하면서

    是故意在安娜面前装厉害吗 这编剧 非得把英杰的心理整的那么复杂 고의로 안나 앞에서 쎈척하는 거야? 작가는 영걸의 마음을 왜이렇게 복잡하게 하는 거야?
    看完整夜都跟 佳英的心 一样 郁闷 了 一晚上 我不喜欢安娜 不想英杰对安娜那么好 다 보고 나서 온밤을 가영이 마음처럼 우울해 있었어 온밤을...난 안나가 싫어, 영걸이가 안나에게 그렇게 잘해주지 않았음 좋겠어.
    希望他对安娜 完全是因为要对付载赫 对不起yuli 了 바라건대 그가 안나에게 하는 모든 것은 재혁이에게 복수하기 위한 것이길 바래. 미안해 유리~
    下一集 佳英会跟 载赫 走吗? 等佳英走了 英杰对佳英的 感情戏 会更加明显吧 다음편에 가영은 재혁을 따라가나? 가영이가 가버리면 영걸은 가영이에 대한 감정이 더욱 명확해지겠지?

    还有十集 就结束了 10편이 끝났어
    坐等下周一 让时间过得快一点吧 다음 주를 기다리며, 시간이 좀 더 빨리 흐르기를..

  • hunterkathy

    欢迎新亲!怎么称呼?这里是猎人。어솨요, 어떻게 부르나요? 전 사냥꾼이랍니다.
    看得出来你非常喜欢刘小孩儿啊,那以后不要再潜水啦,一定要常冒泡哦!

  • 보아하니 우리 아인이를 무지 좋아하는군요. 앞으로도 잠수타지 마시고자주 오시기를!

    关于演技:연기에 관해서
    真心觉得演技很棒,韩媒的“刘亚仁专利演技”这个说法绝不为过。
    台词功力一流,肢体语言到位,情绪表达细腻充沛,而且个人风格强烈,真的很棒,很走心。진심 연기 훌륭함, 유아인특허연기라는 이 말에 절대적으로 동의함. 대사치는 능력 일류고, 몸으로 연기하는 부분도 너무 적절하고, 정서표현은 정말 매끄럽고 세밀하며 풍부하게 넘쳐흘러. 게다가 개인의 품격이 강렬해서 정말 끝내줘.아주 맘에 듬~

    关于剧情:스토리라인에 대해
    说实话,不希望剧情一直纠结在四人的情感纠葛上。솔직히 말하면 스토리라인이 너무 네명의 감정선에 치우치질 않길 바래

    开拍之初,我内心是把这部剧定位在了职场戏的高度上。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직업전선의 이야기들을 다루어줬음 좋겠어.
    现在看来,还是有倾洒狗血的倾向。지금 보니 아직도 엉뚱한데 피흘뿌리고 있는 상황이야.
    希望后面的剧情,编剧和制作方不要低估观众的审美意趣,不要前功尽弃。바라건데 후반부는 작가와 연출진이 부디 시청자들의 심미안을 얕잡아보지 말고 잘해주길 바랄뿐, 애초의 공로를 헛되이 만들지 말 길..

    关于英杰:영걸캐릭터에 대해
    就像他对佳英说的那句,你还小,可能不明白。그가 가영에게 한 그 말, 넌 아직 너무 어려, 그래서 잘 몰라.(라고 말해주고 싶네)
    我真的觉得,佳英确实还是过于单纯幼稚。내가 생각하기엔 가영은 확실히 어리고 단순하지.
    英杰被载赫暗箱操作逼入绝境,为了工厂前景为了给所有员工交代,面见载赫,颤抖着说,一个大老板,为什么要对一个只能勉强养家糊口的小企业做这种事?你放过我不可以么?

  • 영걸이가 재혁의 밥줄 끊기 음모에 희생될 뻔한 상황에서, 공장식구들을 위해 재혁을 찾아가 분노에 부들부들 떨면서도 말했지, 이렇게 큰 재벌회사 이사가 나같은 영세업자 상대로 밥줄 끊기라는 치사한 방법을 쓰냐고.
    载赫怎么说呢?“不行,因为你是垃圾,垃圾也有自尊么?!” 재혁은 어떻게 말했지? 안돼, 넌 쓰레기잖아,너같은 쓰레기도 자존심이 있기는 한거냐?!
    英杰和载赫没有合作的可能,载赫的态度已经非常明确。영걸과 재혁은 서로 협력할 가능성이 없지. 재혁의 태도가 이미 명확했으니까.
    英杰与赵女士合作,的确是万般无奈。영걸의 조사장과의 협력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
    而且,英杰对佳英说,我跟赵女士合作,也许有机会帮你拿回妈妈的产业。영걸이 가영에게 조사장과 협력해도 어쩌면 이번 일로 나중에 너의 엄마 공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 않냐고 했잖아.


    我相信英杰,一定做到了。因为他,深爱着佳英。只是,像他说的,佳英还小,可能不明白。난 영걸을 믿어, 분명 해낼 거야. 왜냐면 그는 마음깊이 가영을 사랑하고 있으니까. 단지 그가 말한 것처럼 가영은 아직 어리고어쩌면 잘 모를 뿐이야.

    佳英很单纯,很容易就被载赫感动了,可是对于英杰深沉的爱,误会很深。
    我想,佳英一定是跟着载赫走了。가영은 정말 단순해, 아주 쉽게 재혁이에게 감동되지, 그러나 영걸이에 대해선 사랑이 깊은 만큼 오해도 아주 깊어.

    前面说过,剧情设置与我心中定位有偏差,不是我期待的,用专业的手法对时装设计的细节进行大量绚丽的描绘和华丽的走秀。앞서 말했던 것처럼, 극중 설정이 내 마음속의 설정과는 많이 달라, 내가 기대했던 게 아니야, 전문적인 손길이 느껴지는 패션디자인업계의 묘사와화려한 패션쇼등더 많은 직업묘사 필요함.
    关于感情线,我确实不甚纠结。尤其是看到太多普通观众无法准确定位和理解英杰的行为和情感。감정라인은 난 그렇게 속상해하지 않아. 특히 보통시청자들이 확정지을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영걸의 행동과 정서에 대해서
    佳英,要走便走吧,不必留恋,也无人忍心责怪。而且,佳英的离开,是众望所归的不是么?呵呵。가영, 가고 싶은 가라 그래, 굳이 연연해 할 필요 없어. 아무도 탓하지 않을 거야. 가영의 떠남은 모든 이의 바람아냐?
    英杰不必人懂,他已经凄苦惯了的,就一个人,去完成两个人的梦想吧。
    영걸이는 사람의 이해 같은 거 받지 못해도 상관없어, 그는 이미 충분히 처량하고 힘들었는걸, 혼자였고, 꿋꿋하게 두 사람의 꿈을 완성하면 되는 거야.

  • 指舞翩跹
  • 谢谢亲哈,给亲添麻烦了
    고마워, 수고스럽게 했네
    只能说编剧估计制造无谓的混乱,这混乱太过了,过到令人反感了。
    작가가 너무 혼란스럽게 만들어버렸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군, 뒤죽박죽이 지나쳐서 사람들의 반감을 불러올 정도야.
    英杰的目光放得更远,而且他具备一个优秀商人所需要具备的种种特质,

  • 영걸의 시선은 더 먼 곳을 보고 있어, 그는 우수한 상인이 갖추어야할 특질을 모두 구비하고 있지.
    目标明确,能忍胯下之辱,必要时能摒弃前嫌与对手甚至是宿敌联手甚至采用非正常手段,목표는 명확하고 무릎을 꿇는 치욕도 감수할 줄 알고, 필요하다면 혐오하는 상대와 혹은 숙적과도 손을 잡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선 비정상적인 수단을 사용할 줄도 알지.
    他不是生活在童话故事中的纯真小王子,而是置身于黑暗的现实社会,
    他知道他的行为会给佳英带来伤害,所以他试图安抚佳英说服佳英,

  • 그는 생활이 동화 같은 어린 왕자님이 아니야, 어둡고 축축한 현실 사회에 놓여져있지.
    他对佳英说,你还小。。。是的,佳英还小,而且太单纯,并且她只是个技术人才,不是真正的商人,她不得的趋利避害,她看不透载赫对她的“好“背后的内涵,也看不懂英杰对他的”伤“背后的蕴含。그는 가영이에게 말해, 넌 아직 어려, 맞아, 가영인 아직 어려, 게다가 단순해, 그녀는 테크닉이 뛰난 인재일 뿐, 진정한 상인은 아니야, 그녀는 유리한 것만 쫓고 해로운 것은 피할 줄 몰라, 그녀는 재혁의 그녀에 대한 잘해줌 뒤에 있는 함정을 보지 못해, 또한 영걸이 그에게 입은 상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해.
    可惜的是她还小。。。애석한 것은 그녀는 너무 어려...
    可惜的是那些因为佳英而指责英杰的人,他们还小。。。아쉬운 것은 가영이 때문에 영걸이를 비난하는 이들은,,,너무 어려(서 그래:뭘 모르는 어린 것들이라서 그러는 거야..라는 의미-,.-)...


  • alw_j
  • 很喜欢英杰的演技,不是千篇一律的痞子,而是有个性有思想的孤独不被人理解的痞子,心中有梦想,有打算有目标,虽然有时会不择手段,但是很有头脑,并不是传统的男主一定是正面形象,而是另辟奇径,做真的自我,不在乎别人怎么看待自己。英杰对佳英的感情很复杂,佳英很单纯乖巧,也很有天分,男二我不知道说他什么好,我一直不喜欢他这个角色,他给我的感觉就是对女主很贴心,对女二放不下,对男主很鄙视,对父母很懦弱,对室长很抵触,对手下很随便,这样的人却笼络了大批的粉丝,表示真心不理解,我对他只有同情和可怜,女二很可悲。
  • 영걸이 연기를 아주 좋아함, 천편일률적인 연기가 아닌, 개성이 있고 사상이 있는 고독,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건달, 맘속에는 꿈이 있고, 생각이 있고 목표가 있어, 비록 어떤 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머리도 있고,전통적인 전형적인 남주의 모습은 아니지만, 조금은 이상하지만, 진정한 자아로 살고, 다른 사람의 눈길따위 의식하지 않아. 영걸이 가영에 대한 감정은 아주 복잡해, 가영은 순수하고 영리하고 귀엽지, 천부적인 재능고 있고, 서브남주에 대해선 뭐가 좋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어, 난 줄곧 이 캐릭터는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그는 여주에 대해 아주 다정다감하지만 또한 서브여주에 대해서도 마음을 쓰지, 남주를 아주 경멸하고 있고, 부모에 대해선 아주 유약한 태도를 지니고 있고, 디자인실장과는 아주 대립하고 있으며, 아랫사람한테는 함부로 대하지, 이런 캐릭이 그렇게 많은 팬들을 긁어모으다니,,진심 이해안감. 난 그에 대해 동정하고 불쌍하게 생각해. 서브여주가 가련함.

  • norabee

    这剧里面英杰的内心太复杂了 이 드라마에서 영걸의 내면은 너무 복잡해.
    我很能理解他为什么这么讨厌在赫,而且为什么和他如此水火不容,就算要和佳英的卑鄙养母合作也不和在赫合 난 그가 왜 그렇게 재혁을 싫어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 게다가 왜 그와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지도, 가영의 비열한 양모와 협력할지언정 재혁과 안하는지를.
    在赫是从心眼里面瞧不起英杰和佳英这种人,在赫本身既没有商业能力也没有设计才能,而且管理能力也很有问题,他比剧中其他人优势的地方仅仅是他生在了一个富有的家庭里面,就可以任意的践踏别人的尊严。这样的人真的一点人味都没有的,除去华丽的外衣,他其实一无所有。재혁은 마음으로부터 영걸과 가영같은 이들을 무시하는 사람이야, 재혁은 사업수완도 없고 디자인재능도 없어, 게다가 관리능력도 문제가 많지, 그기 극중의 다른 이에 비해 나은 점이라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것뿐이지,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함부로 타인의 존엄을 짓밟을 수 있는 거냐고, 이런 사람은 정말 인간미라곤 없어, 화려한 겉옷을 벗기고 나면 아무것도 안남지.
    甚至比不上卑鄙的养母,养母还有设计才能,还懂得如果经营自己的时装店。
    像在赫这样的人,他如果肯帮助英杰哪怕一次,英杰也不会这么狠他。而且英杰需要的所谓的他帮助,对他根本是很毫无影响。朱门酒肉臭,路有冻死狗,也就是如此吧
    심지어 비열한 가영의 양모보다 못하지, 양모는 최소한 디자인 재능이라도 있고 또 어떻게 자신의 가게를 경영해야하는지 알지, 재혁 같은 인물은 정말이지, 재혁이한번이라도 영걸을 도왔다면, 영걸이 그렇게 그를 미워하진 않을 거야,, 영걸이 필요로하는 도움이라는 게 그에겐 아무런 손해도 끼치지 않는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 거였잖아.
    但是这些又不能向佳英说明,英杰在这方面是很大男人的一个人,这种话是说不出口的。而且他也明白佳英比较认可在赫对她的帮助,所以十集里面,英杰才会说出“我不想和你有任何瓜葛”,但即使这样,在赫也容不下他。对比一下英杰对待英赫kiss后的反应,就能看出哪个更男人了。그러나 이런 걸 가영에게 설명할 수는 없지, 영걸은 이방면에서는 정말 남자이니까, 이런 말은 입밖에 내서 말 못하는 법이거든. 게다가 그는 가영이 비교적 재혁의 (그녀에 대한) 도움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 그래서 10편에서야 영걸이 비로소 "난 너와 아무런 엮임도 갖고 싶지 않아"했고,그치만 재혁도 그를 용납하지 못했지. 영걸이 재혁과 가영의 키스신 후의 반응을 보더라도 누가 더 남자다운지 알 수 있지.

    至于他对佳英,我觉得就是富家少爷喜欢娇美少女的感情,没啥好分析也没啥好描写的。
    그의 가영에 대한 감정은 내가 보기엔 부자집 도령이 미소녀를 대하는 감정이라고 생각해,
    崔安娜,也许很爱在赫,但骨子里也是想攀附豪门,不过正好遇上的这个人,也有一种阶级“丫鬟”情怀,用他妈的话说,就没喜欢过正常的女人!!!!최안나, 아마도 재혁을 아주 많이 사랑했겠지, 단 뼈속부터 부자집를 동경하고 있다고 생각해. 하필 그런 재벌남을 만나서 마치 도련님을사모하는 몸종처럼 말야. 재혁엄마의 말처럼 그는 정상적인 여자를 좋아한 적이 없거든!!!

  • 紫月伊芷
  • 其实剧里面四个人都挺不错的,没有谁有多坏,也没有谁有多完美,挺真实的人性。

  • 사실 극중의 네명 전부 꽤 멋짐, 누구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또 누구도 그렇게 완벽하지 않고 상당히 현실적인 캐릭터들임.
    不论剧情怎样,期待四人都好好的,虽然很难。

    스토리가 어떻든 네명 모두 잘하길 기대, 비록 쉽진않겠지만..


  • alw_j


    认同,你说的做个调查,我也很好奇啊。感觉这些人应该是有浪漫情结和美好幻想的人,喜欢王子配灰姑娘的故事吧,但是这种真的很没有新意也不真实,太虚幻了,真的只是偶像剧,支持男主,支持刘亚仁。

  • 동의함, 그대가 말하는 조사하기, 사실 나도 많이 궁금함. 아마 그런 사람들은 전부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환타지를 좋아하는 부류인듯, 왕자가 신데렐라 찾아가는 그런 야기 같은 거, 그치만 그런 내용은 정말 신선하지도 않고, 진실성이 없는 걸, 너무 허황되고, 아이돌 나오는 그저그런 트랜드 드라마에 불과하지. (고로 나는) 남주 지지함, 유아인 지지함.


  • 指舞翩跹

    要说暧昧,四个人的态度都暧昧,佳英跟载赫看电影、吃饭、送礼物,这完全是约会的情节好么?如果亲要说她内心如何爱英杰,跟载赫只是感激啊啥的,没有做啥出格的事儿,英杰跟安娜也不过是见面喝酒而已,何以见得用感情做筹码?

  • 애애하다고 말한다면 네명 태도 모두 애매함. 가영과 재혁은 같이 영화보고 밥도 먹고, 선물 주고 받고, 이 전부가 데이트 아니고 뭐임? 만약 그녀가 영걸을 얼마나 사랑하는 거지? 한다면 재혁과는 단지 고마운 마음에서일 뿐이고, 그 어떤 선을 넘는 감정도 없었겠지, 영걸도 안나와 만나서 단지 술마시고 얘기를 나누었을 뿐, 어디가 감정 가지고 도박하는 걸로 보임?

    很多人都在用不同标准要求不同人不是吗?많은 사람들이 모두 서로 다른 기준으로 서로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고 있는 거 아닌가?

    佳英的感情摆在明处,所以大家看到了,가영의 감정은 밝혀졌고 모두가 목도했지
    英杰的感情埋在心里,所以大家看不到。영걸의 감정은 마음속에 있고, 그래서 모두가 아직 보지 못했을 뿐이고.
    如此而已,단지 그뿐이라고.

    我个人反正是不会把这剧当言情剧看的,我倒希望佳英跟载赫走,让英杰好好的发展事业,总不能一辈子被人当垃圾看待不是吗? 내개인적으로는 어쨌든 이 드라마를 멜로드라마로 보진 않을 거라는 거지, 난 부디 가영이 재혁을 따라가길 원해, 영걸이로 하여금 사업 잘 확장해 나가도록 말이지, 영걸이평생 다른 이에게 쓰레기로 보이면 살 수는 없잖아?

    P个S: 如果换是我,有人哪怕对我再好,当我的面骂我家人,骂我爱的人是垃圾,我不一定恨他,但我一定不会再正眼看他一眼。

  • 만약 나라면, 어떤 사람이 아무리 내게 잘해줘도, 내 앞에서 내 가족을 욕한다거나, 내가 사랑하는 이를 쓰레기라고 모욕한다면,내가 그를 꼭 증오까지 하진 않더라도, 다시는 좋은 눈으로 그를 쳐다보진 않을 거야.

    载赫不用帮英杰,他没有义务帮他,不帮是他的权力,
    但是他没有权力一再践踏哪怕是一个乞丐的尊严,
    联系下我们日常生活中,谁都有被乞讨的经历,
    正常人会怎么做?怀有悲悯之心的人会扔下一两个硬币,
    最多也就是扔个鄙夷的眼神捂着鼻子绕道而行了吧,
    你会去践踏一个乞丐吗?你会放狗咬一个上门乞讨的乞丐吗?
    如果有谁真的做过这样的事情,他思维正常吗?他人品正常吗?这个乞丐会不恨他吗?재혁은 영걸을 도울 필요는 없어, 그를 도울 의무도 없지, 돕지 않아도 되는 것은 그의 권리야.

  • 그렇지만 그가 그렇게 반복해서 한사람의 존엄을 짓밟을 권리는 없어, 그가 설사 거지라해도.

    他想不通,为什么在他眼里这样一个垃圾会得到mike的赏识,而他堂堂一个财阀小开却连名片都无法递出去,그는 아마 이해 못할 거야, 왜 그의 눈엔 그저 쓰레기로 보이는 놈이 마이클 같은 이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건지, 그는 당당한 재벌이면서도 그에게명함조차 건내줄 처지가 못되었는지.

    他想不通,为什么在他眼里这样一个垃圾会令才华横溢单纯美好的佳英宁愿冒着被学校开除的风险也要收留庇护,而她对他的感觉是因为他替他找回了工厂,因为她觉得跟那垃圾在一起就很幸福,再苦再难也甘之如饴,그는 이해 못했지, 왜 그의 눈엔 쓰레기로 보이는 영걸을, 재능 넘치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가영이 유명패션스쿨에서 퇴학당하는 것까지 무릅쓰며 그를 보호하려했는지,

    他想不通,为什么在他眼里这样一个垃圾会跟高傲冷艳的安娜也牵上了关系,

  • 그는 이해 못했지, 왜 그의 눈엔 쓰레기인 그와, 고고하고 차갑기까지한 안나가 관계를 맺으려 했는지,,

    于是他自降身分将英杰作为他的对手敌人,从他目睹mike拥抱英杰的那一刻起。他去双英在美国的居所,真的就是单纯的劝导佳英?那他有必要对一个乞丐挥拳相向,有必要特意亮出佳英送他的那件衬衣? 그래서 그는 자신의 신분을 낮춰서 영걸을 자신의적대적인 원수로 만들어버리지, 그가 마이클이 영걸을 포옹하는 것을 본 그 순간부터. 그는 영영커플을 쫓아미국출장 갔을 때 정말 단순히 가영을 타이르러 갔을까? 그럼 그가 그저 거지일 뿐인 사람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가영이 준 셔츠를 특별히 눈에 띄게 입을 필요가 있었을까?
    而他能够凭籍的,无非还是身世的优势,除了频频发射身世的毒镖,他再也没有可用的武器。그는 호적에 기대어, 그저 출신의 우세에 힘입어 몇번이고 비겁한 독화살을 날리는 짓거리 말고는 그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란 없다는 거지.

    设计才华他没有,管理才能他缺乏,器重安娜的设计在美国搞了个品牌开发,被老麦评价:实在是太可怕,디자인 재능 없어, 관리능력 모자라, 그나마 안나를 기용해서 미국시장에 진출하려고 했던거 마이클에게 혹평밖에 못들어, 정말이지 무서운 현실이지.

    他与公司位高权重的灵魂人物为敌,往秘书头上扔表盒,把私人感情个人好恶与公司利益掺杂在一起,그는 회사에서 영향력 깊은 핵심직원과 서슴없이적이 되고, 비서에겐 함부로물건이나 던지고, 사적인 감정을 회사업무에 개입시켜서 일을 그르치지.

    他简直就是戏台上的衙内,他弱爆了好吗?그는 참극중의 꼴불견이야,그의 약점이 폭발한 거임?

    可怜那些拥戴他的人看不到他内在有多弱,佳英跟他走吧,看一个人是不是好,不单要看他对自己好不好,更要看他对周围的人好不好不是吗,我只希望这个单纯到有点小白的孩子,不要掉进火坑就好。그를 옹호하는 자들은 그의 마음이 얼마나 연약한지를 보지 못하지, 가영아 그와 가버려, 한사람이 정말 좋은지 안 좋은지는, 단지 그가 나에게 얼마나 잘해주느냐에 있지 않고, 그가 또다른 주변사람들에게 얼마나 잘하는지를 봐야한다고, 난 그저 이 단순하다못해 조금은 바보 같은이 아이가, 불구덩이 같은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길 바랄 뿐이야.

  • http://tieba.baidu.com/p/152758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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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나 저기나 팬심은 똑같네, 상황도 비슷하고...-,.-;;

    이건 나중에 올라온 거, 글을 보니 노래방에서 가영을 안아주던 영걸이 보고 쓴 감상 같다.

  • 藍妍yoyo

    很多时候 一个拥抱代替所有 再多的话语 就在一瞬间

    많은 경우에 한번의 포옹은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어, 말은 아무리 많이 해도 한 순간에 불과하지만

    可是 拥抱 又是两人距离最远的时候

    두 사람의 거리가 가장 멀 때의 포옹이라니

    因为看不见 对方的表情 所以 猜不到 对方的想法

    상대의 표정을 보지 못하니 상대방의 생각을 알리가 없는데..

    看着 佳英 哭着写字的 时候 心都疼了一下

    가영이 울면서 편지 쓸 때 마음이 아팠어

    很期待下一集
    다음 회를 기대함

    关于유아인
    유아인에 대해서
    他在韩国男明星里 不是耀眼的美男 却让人记忆犹新

    그는 한국의 남자배우들 중에서 눈에 띄는 미남은 아니지만 항상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어.
    每次 见到他的作品 都觉得 他的样子 随着 人物在改变

    매번 그의 작품을 보면 그의 모습조차 캐릭터에 따라 변화하는 걸 느낄 수 있어
    无论是 古装 还是现代剧 都给人不同的 惊喜
    사극이던 현대극이던 모두 사람들에게항상 새로운 (또 다른) 기쁨을 주는 거 같아

    유아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