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레이디가가가 이렇게 예뻤어?하는 찬탄이 나오게 몸매도 얼굴도 정상적으로 이쁘게 나왔다..
옷이 참 독특하다,,,무슨 천이냐? 했더니 생고기란다...오 마이 갓~~!!
자세히 보니 솔직히 저 천은,,,아니 살점들은,,징그럽구나~~징그럽지 않다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까?
헐~대~박~~!! 이라는 감탄사가 딱이네,
그로테스크한 소재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다~~~?
가가도 실은 예쁜 아이란다~~하고 말하고 싶은 듯~~
생고기는 가가의 그동안 컨셉,,파격~을 대변하는 것이고~~어쩔 수 없이 등장해야만 하는도구~~!
혹은 가치를 전도하는 것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냐?
인정해주마, 독특한 패션감각~ 그렇다고 이 여자가 걸치고 나오는 기괴하고 요상한 옷차림이 마음에 든다는 뜻은 아니다. 대중들이 안하는 것, 대중들이 못하는 것,,그건 대중들이 좋아하지만 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의미는 분명 아니다..라는 걸 이 여자의 오만가지 패션?을 보면 알 수 있다..세상에 저것도 옷이라고...싶은 이상한 형태의 기괴함. 누구는 참 천부적인 상상력일세 하겠지만, 또다른 누구에겐 참 빈곤한 상상력일세,,,아름다움을 피해서 아니 고의로 파괴하면서 그것도 상상력이라고 저렇게까지 발광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본인의 몸을 일그러뜨리고 기괴하게 만드는 포장을 서슴없이 해댄다..요란하게 엄청난 돈을 들여서, 온갖 상상력을 쥐어짜서,,,심지어는 혐오감을 주어도 상관없다는 듯한 대범함..장점을 감추고 단점을 드러내는 치장~~대중들이 차마 하지 못하는 것~~그것은 용기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그럴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굳이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이겠지,,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거다.
그런데 그 누군가는 이세상에 단 한 명인 그 어떤 이는그런 일을 하면서 특별하게 세상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무도 안하는 짓을 하면서,,돈이 남아나는구나,,하는 이도 있겠지만,,누가 말려,,,저 쇼비지니스 세계를...어떡해서든 눈에 띄고 아티스트란 호칭을 어렵게 어렵게 얻고,,,무엇보다 좋은 것,,,유명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그런 거 말고는 대체 뭐가 좋은 거지? 아 맘먹으면 좋은 일도 왕창 할 수 있다. 남들이 못하는 좋은 일, 남들이 없는 돈 가지고 실컷 할 수 있겠다. 일종의 자아실현~~욕구충족~~내가 이렇게 기괴한 모습으로 다녀도나 정상인고 노래도 잘하고 남도 도와요..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그래 이 세상은 모든 다양한 것을다 존재하라 했으니까..
그녀의 패션에 공감은 못하지만,,그렇다고 불만도 없다,왜? 그만큼의 아니 최소한의 관심도 없으니까..노래 한 곡도 끝까지 참을성 있게 들어본 것이 없다..어쩜 그녀의 기괴한 분장에 놀래서 과연 그녀가 들어줄 만한 노래는 할까? 싶었는지도 모르지,,,내 귀에 안들려오는 거 보면 그닥 대중적인 곡은 없는 것이야,,,보통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거,,,그런 곡~~이러면서 모른다,,에 아쉬워하지 않는다. 그녀의 노래중에 유명한 게 모야? 나같은 사람도 좋아할 만한 거...찾아볼 여력도 없다..단지 우연히 그 녀석이 언급해서,,그녀의 뮤비를 좀 보다 말았고,,노래 멀쩡하게 부르네~~하면서도 공연이 18금 된 거? 그럴수도 있겠네..했다.
저사람은 철저한 쇼비지니스 사회에서 눈에 띄기로 작정한 사람처럼 옷을 입지만, 정작 그녀 자신이 좋아서 저렇게 입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아름답고 편안하다는 느낌은 단 한번도 준적이 없는 옷들만 주로 입는다. 뭐,,먹고 사는 하나의 방식이니 뭐라 할 말은 없고,,딱히 내 관심 끌지 못하는 것처럼 그 누구에게 피해준 것도 없으니까,,,
청소년들? 그들이 그녀를 좋아하나? 특이해서? 멋있어 보여서? 저게 용기일까? 남들이 못하는 걸 해내는,,,그래서 재능으로까지 인정받는 거는 아니고? 순진한 백인들의 호들갑~~은 아니고? 그래도 누군가는 좋아해주니 다행이겠네...가가도 여자인데 아름다움에 관심이 없을리는 없고, 저렇게밖에 못 입는 거 보면 시선끄는 게 주 목적이지 자신이 좋아하는 아름다움 추구 ? 이런 건 아닌 거 같다~~며 속으로는 ㅉㅉ한다.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하나의 기막힌 처세술 같기도 하고,,
나이 심하게 들어보이는 얼굴에 그닥 이쁘지도 않은 용모와 작달막한 키,,,여자라지만 넘 작다. 쭉쭉빵빵 여신같은 가수들 많은 세계에서 그마나 눈에 띄려면 ,,아니 최고로 눈에 띄고 있으니,,저런 작전이 성공한 거지.
근데 이런 생각만 든다...레이디가가는 얼마나 피곤할까? 매번 저런 말도 안되는,, 아무도 상상하고 싶지 않은,, 입이 떡 벌어지는,, 아름다움은 감히 논하지도 못하게 하는,, 독특한 패션,,,저런 걸 끊임없이 연출해야하니 얼마나 피곤할까?..
.대중들이 끊임없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원한다고 생각하겠지? 새로운 노래보다는,,,,기괴하고 파괴적인 파격이 아니면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없을 거라 생각할 것이다. 그러면더 이상 레이디가가가 아닐테니..
근데 86년생? 적어도 30~40대는 되어보이더만,,,백인의 특징인가,,,자칫 잘못하면 무진장늙어보이는 거...
뭐,,본인만 행복하면 되지 뭐,,,그녀의 용기를 가상하게 여기고 좋아하는 대중들도 많은 거 같으니..
그래,,,용기,,,그건 용기라고 할만하지,,,ㅋㅋㅋ
노래보다는 옷차림으로 아니저런 분장으로 시선 끄는 거,,,
그것도 재능이다,
우리나라의 어떤 가수가 그것도 별로 이쁘지도 않게 생긴 여가수가 레이디가가 같은 요란뻑적지근 한 분장으로 매번 카메라 앞에 선다면?
과연 누가 이뻐라~해줄까?
미국은 그래서 위대한 건지도 모르겠다..저런 옷차림으로 ㅁㅊㄴ소리 안 듣고대신 예술가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타인의 용기를 높이 살 줄 아는 사람들..그들의 다양성의 힘은 바로 거기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아무리 그래도 누군가의 눈에는 상상력의 한계로 밖에 안보여..
아름다움을 굳이 비껴갈 수 밖에 없는 비애같은 거로 밖에는...
유명해져서 돈 많이 버는 게 전부는 아니니까...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그래서 좋은 일도 많이 많이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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