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심계《美人心计》
17세의 꽃다운 소녀가 있었다. 어느날 말 타고 스치듯 지나가는 장군을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다. 첫사랑의 기쁨에 빠져든 그녀의 신분은 태후.. 홍조를 띤 뺨에 설레는 가슴을 누른채 자신도 모르게 빛나는 눈동자로 그를 쫓는다. 신분도 잊은 채로.. 궁중에서 일어나는 온갖 비극을 격렬하게 그러나 담담히, 깊고 세밀한 필치로 그려낸 미인심계. 첨엔 이런 드마라인줄 몰랐다. 몇 달전 우연히 1편을 보다가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등장하는 피튀기는 후궁암투를 보고 임심여가 출연했다더니 뭐 이래,,그러고 방치했었는데,, 며칠이 지나도 탑에서 내려갈 줄은 모른다.대단히 인기가 좋은 듯했다. 뭐 저런 드라마를..사람들이 좋아하는 거냐,,참 나,, 인간의 욕망을, 그 천박함까지도 저렇게 거침없이 드러내다니 너무 흥미위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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