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
사회는 살아있는 그물이다. 우리 모두는 그물을 연결시키는 고리들이고 사람들 중에는 강한 고리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고 연약한 고리도 숱하게 많다... 사회는 어쩌면 많고 많은 연약한 고리로 대부분 이어져 있을지 모른다.. 그중 몇 몇 강력한 고리들이 있지만. 그런데 어떤 미련한 강력 고리는 약한 고리의 꼴을 못본다. 끊어버리고 싶어한다,,약하다고 짓밟고 싶어하고 눈에 거슬린다고 없애버리고 싶어하고,, 혹은 자기보다 잘난 것 같다고 지워버리고 싶어한다. 이 약한 고리들이(야 말로) 강한 고리들의 생명줄이라는 것도 모른채,, 초울트라 강력고리는 미련하기 짝이 없어서.. 이러저러한 어이없는 이유들로,,혹은 이기적이고 좁은 소견으로,,, 자신보다 못나 보이는 연약한 고리들을 끊어내버리고 싶어한다,, 연약한 고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