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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들

구덩이

너무 쉽게 봐버린 바닥, 바닥들

구덩이 속의 구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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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

but 그릇이 안되는 이에게 칭찬과 격려는 毒일 뿐이다.

분수를 모르고흘러 넘쳐 주제넘는 구덩이가 되어버리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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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드러나야 할 바닥이라면,구덩이 속의 구덩이라면,,

다 드러나겠지,,앞으로도 서서히,,혹은 빨리,,

이젠어쩌지 못할테니

진실은 드러나고, 본색은 탄로나고. 오해는 벗겨지고

혹은 이미 다 드러난 걸지도

다만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뿐

현실이 아무리 차가와도

유리처럼 명징한 진실은 숨겨져있고

슬픔이 강을 이루고 바다를 메워도,,

긍지 높고 충실한 삶은 지속된다,,

그 다음 메시지는 뭐였지?!

그래,,

새장에 갇혔던 새가 창공을 향해 날아가는 격,,,

이라고,,

그렇다면 최소한 자유인 거다, 자유,,

차갑고불편한 시선들로부터의 자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거라고,,ㅠㅠㅠㅠ

진실을 감추고 누명을 씌워남을 억울하게한 자들의 끝은 어디일까?

가증스러운 것들끼리의 타협은 참을 수 없는 꼴불견이다..역증이 나..

가증스러움에 대한 면역력 같은 거애초에 없었던 거야..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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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먹고 싶은 과일은,,,,사과,,

붉고 크고 달콤한 사과,,사과들,,

사과는 平安을 뜻한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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