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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인순이

이분에 대해선 아는 게 거의 없다.

가수라는 거, 흑인 혼혈이라는 거, 분당에 사신다는 거? 정도..

오늘은

손수건도, 휴지도 없으니까 제발,,그러면서 갔는데,,

결국

또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고야 말았다.

대한민국을 온통 충격 속에 몰아넣은 진실씨 죽음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어지는 가수 인순이 어린시절 이야기,,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인데도..

너무나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인종차별에 관한한 한국사회는 세계적일거라는말에동감.-,.-;;

(흑인이 되고싶은 아이 은아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 뭐라할까?)

이분이 어린시절 아니 평생 겪었을

참혹한고통의 마디마디에

함께하셨을 우리 하나님

얼마나 같이 우셨을까..TTT,.TTT

저번 주에는 아사셀 이야기가 가슴 미어지게 하더니만,T,.T

인순이 - 거위의 꿈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간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을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어메이징 그레이스

인순이(본명 김인순, 1957년 4월 5일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1978년에 그룹 ‘희자매’로 데뷔하였으며 지금까지 14장의 정규앨범을 포함하여 총 19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인순이는 데뷔 후 30년간 끊임없이 활동하면서 한국의 최고의 여가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인순이는 한국인 어머니와 한국에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던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그로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포천 청산중학교를 나왔으며, 가정이 어려워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 1994년 대학교수 박경배와 혼인하였으며, 딸이 하나 있다.

1995년 KBS 방송대상 여자 가수상, 2004년과 이듬해에는 연달아 KBS 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1997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기도 했으며, 2006년 여성신문사 주최로 열린 ‘미래의 여성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05년 개봉한 영화 야수와 미녀에 특별출연하기도 하였다.

가수가 인정하는 가수 인순이, 감동을 주는 2006년 CCM 콘서트 앨범!!!
인순이 음악의 모태는 소울과 R&B이다. 그래서 2006 싱글 [열정]과 같은 신세대 취향의 앨범을 내 놓고, 팬들의 식지않는 폭발적 사랑을 받는 유일한 가수이다.


인순이 어메이징 그레이스 콘서트는 음악적 장르에서 CCM으로 구분할 수 있겠지만, 대형 오케스트라와 코러스, 그리고 가요 백댄서까지 등장하는 화려한 무대로 꾸며졌고 온라인 예매 1위와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통해 인순이의 인기와 성공적 공연임을 입증했다.


대표곡 <DOLOROSA>는 1994년 드라마 [종합병원]을 통해 가수 김태영이 <혼자만의 사랑>으로 개사해 부른 원곡으로 가요 팬들에게 익숙한 곡이며, <친구여>는 조PD가 참여한 곡으로 색다른 또하나의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