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来自星星的你》

전지현이 이렇게 예쁘고

전지현이 이렇게 연기 잘하는 줄 몰랐다

 

전지현이 표정 잡으면 천하의 김수현도 압도해버린다.

 

그것은 마치,,김수현이

그녀에게 온통 영혼을 빼앗겨 버리도록 몰입되는 것처럼~~

시청자들도 그렇게 되니까~~

 

 

(이런 에필로그를 배치하시면 어찌하옵니까~~ㅠㅠㅠ)

 

갓지은

갓지은

 

작가님을 왜 그렇게 부르는지...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미치겠다..

 

드라마를 이렇게 뽑아도 되는 겨?

ㅠㅠㅠㅠㅠ

 

사람들 다 발을 동동 구르면서 홀려버리게 하는구나..

 

울다가

웃다가

 

또 울다가~~

 

 

절제된 영혼

절제된 연기

그래서 더 아픈~ 도민준의 김수현도 김수현이고..

김수현의 도민준도 도민준이고..

 

 

무슨 연인이~~

 

저렇게

 

봄빛처럼 절실하고

달빛처럼 애절하고

꽃잎처럼 어여쁘고

눈꽃처럼 아픈거냐

 

눈송이처럼

천송이처럼~~

 

 

 

이 드라마

 

역대급 본방사수하게 하는 것도 모자라서

 

전지현과 김수현을

김수현과 전지현을

 

천송이를

도민준을

 

시청자들 뇌리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게

각인에 각인을 하고 있어~~갓지은이~~ㅠㅠ

 

우주가 폭발할 것 같애~~

저들의 이야기 때문에~~

 

ㅠㅠㅠㅠ

 

 

 

 

(짤은 별그대갤 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은

이들이 아니면

 그 어떤 배우로도 대체불가~~인 캐릭터라는 걸;

 볼 때마다 순간마다

수요일마다 목요일마다 깨닫게 한다는 거

 

김수현과 전도현 말고는~

 

이런 별그대를 나오게 할 수 없다는 거~

 

 전지현 역대급 리즈시절~

아아~전지현~~하게 만드는 천송이다~진정~~!!

 

한참 전 한참 웃겼던 이 장면도~~ㅋㅋㅋㅋ

작가님의 상상력은~~

우리를 웃게한다, 놀라움의 기쁨과 재미로~~

 

 

 

오늘 최고의 명장면은..

 

 무너지는 표정속에서도

꼿꼿하게 세워 지켜내던

천송이의 마음

 나는 왜 니가 거짓말 하는 거 같지?...

 

하던 한마디..

 

 

아아 전지현~~~~1!!!!!!!

 

 

 

그래서

 

시간을 멈추는 이 남자처럼

 

장면 장면 멈추게 하고 싶다.. 이들 이야기는..

 

우리 이쁜 배우들은..

잠도 하루에 한두시간 밖에 못자면서 밤샘촬영한담서

어쩜 저런 장면들을 연출해낸단 말이냐~~

ㅠㅠㅠ

 

한국의 혹은 어딘가의 모든 잘나가는 배우들이

혹은 대박 잘나가는 작가들이

전부

오늘

좀전

그때

다들

이 드라마를 미친 듯이 보고 있을 거 같다는 거

나는 왜,, 그런 생각이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