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妙无形 文以形道
도는 형상이 없기 때문에
글로써 도를 형상화한다.
- 율곡 성학집요(栗谷聖學輯要)
한때 유아인이 한다고 소문 자자했던 짝패.. 이 남주 아역을 보니 그대로 아인이 얼굴이 오버랩되는구나.
여기서 바로 이어 아인이가 성인버전을 맡았더라면 지금의 천정명 얼굴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리얼리티를 살렸을텐데.
아마도 걸오에서 짝패의 천둥이역으로 이어지는 건 많이 부담되었겠지.걸오랑 너무나 비슷한 외모라..
아, 또 있다. 성인역을 맡은 상대여배우가 다 누님쯤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거..
그래도 아인이가 했더라면 걸오랑은 전혀 다른 이미지의 훌륭한 천둥이가 되었을텐데..
좀 아쉽네, 대본도 괜찮은 거 같구만..
도는 오묘하고 형태가 없기 때문에 글로써 형상화해야한다.
진리는 오묘하고 형태가 없어서 글로써 표현해야한다.
천민 혹은 평민이 입는 옷도꽤나 신경썼다.한복은 어떤 버전으로 입어도 이쁘다는 걸 보여주는군.
소맷단에 푸른색실로 홀치기 한 거 좀 봐~
이 드라마 의상에 신경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우아한 머리장식도 그렇고..
비는 아니 오는데 천둥소리 그 어디서 나는가
누런 구름조각 조각이 사방으로 흩어지네
http://blog.naver.com/asleofn?Redirect=Log&logNo=130103593756
엔딩곡미치도록 듣기 좋은데,,들을 수 있는 곳이 없구나,,여기 밖에는..-,.-;;
음악 좀 풀어주지,,,,블러그에서 선전 많이 해야 ost도 많이 팔릴 거 아녀..
에구,,답답~~
聖學輯要:
1. 정의
1575년(선조 8) 이이(李珥)가 제왕(帝王)의 학(學)을 위하여 선조에게 만들어 올린 책.
2. 개설
이재(李縡)와 이진오(李鎭五)가 1742년에 편집하고 1749년에 간행한 ≪율곡전서栗谷全書≫ 권19∼26에 수록되어 있다. 사서육경(四書六經)은 너무 방대하여 거기에서 도(道)를 구하고자 한다면 길을 잃기 십상일 것이므로 그 중에서 핵심을 추출하여 엮어놓음으로써 도를 향해 가는 길을 밝히고자 했다. 이러한 작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대학≫을 기본적 지침으로 삼고 있다. 그는 성현들의 모든 계획이 모두 ≪대학≫의 기본이념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대학≫의 기본 이념이 임금에 의해서 실현되기를 기대하였다.
3. 내용
≪성학집요≫는 진차(進箚)·서(序)·범례·목록도(目錄圖) 등으로 되어 있으며, ≪성학집요≫ 2는 수기편(修己篇) 상(上)으로 총론수기장(總論修己章)·입지장(立志章)·수렴장(收斂章)·궁리장(窮理章)이 있고, ≪성학집요≫ 3은 수기편 중(中)으로 성실장(誠實章)·교기질장(矯氣質章)·양기장(養氣章)·정심장(正心章)·검신장(檢身章)이 수록되어 있으며, ≪성학집요≫ 4는 수기편 하(下)로 회덕량장(恢德量章)·보덕장(輔德章)·돈독장(敦篤章)·수기공효장(修己功效章), ≪성학집요≫ 5는 정가편(正家篇)으로 총론정가장(總論正家章)·효경장(孝敬章)·형내장(刑內章)·교자장(敎子章)·친친장(親親章)·근엄장(謹嚴章)·절검장(節儉章), ≪성학집요≫ 6은 위정편(爲政篇) 상(上)으로 총론위정장(總論爲政章)·용현장(用賢章), ≪성학집요≫ 7은 위정편 하(下)로 취선장(取善章)·식시무장(識時務章)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학집요≫ 8에는 성현도통장(聖賢道統章)이 있다.
4. 의의
제왕학(帝王學)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서와 육경 속에 기술되어 있는 도학(道學)의 정수(精髓)를 모아 놓은 것으로, 제왕이나 범부 모두의 마음을 밝혀주는 길잡이다. 더구나 조선의 성리학이 학문적으로 성숙, 심화되었음을 보여주는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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