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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들

거짓된 혀와 궤사한 입술에서 건져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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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120:1~7)
주일저녁예배/시편: 하나님께 거짓된 입술에서 건져주시길 기도하십시오

거짓말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른 없던 일을 지어내서 사기를 치는 것도 해당하지만,

있는 사실중에서 일부만 편집해서 전체와 다르게 알려 결국 진실을 왜곡하는 것도 포함된다.

어떻게 보면 후자가 더 강렬하고 사악하며 뻔뻔하다. 자신 스스로 진실을 말하고 있으니까,,라고

자위할 수 있으니 말이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만 말할테야, 내 맘이잖아,,'하는

가증스러움과 이기심이 보태지는 것이다. 별다른 죄의식도 없이 말이다.

3+4=7인데 이 중에서 4는 빼고 말 안하고 '3'만 말하면서 전체가 3인 것처럼 말한다면, 어차피

틀린 결론이다. 혹은 3-4=1인데, -4는 빼고 3만 말한다. 그래서 결론이 3인 것처럼, 사실은 -1인데 말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골라서 말이다. 결론은거짓이라는 거지, 그런데 사람들은 종종 이런 우를 범한다,

아주 뻔뻔하게, 혹은 무참하게, 무심하게,,자신이 무슨 죄를 짓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일점일획도 더하지도 빼지도 말라고 하셨던가.

그런데 인간들은 그 전체는 모르고 그 일부만 가지고 아전인수겪으로 가지가지 각색과 해석을 덧붙여

시퍼런 칼날을 휘두르며 심지어는 살인도 마다않는다.

그진실이성경말씀이든 혹은 이웃에 얽힌 사실이든 말이다.

혀로 하는 이기적이고 가증스러운살인, 그보다 더 혐오스러운 것이 있을까.

그가 하는 말중에 70~80%는사실이 아니라는 거.

가증한 자가 100사람에게 잘했다고 해서 한사람을 죽인 살인죄가 용서되나.

그는 그 어떤한명을 모독하고 억울하게 죽였기 때문에 살인자인 것이다.

(가증스러운 자가 그 더러운 마음으로 하는 살인.)

눈에 보이지않는 선혈을 철철 흘리게 만들어놓고 난 몰라라하는 뻔뻔함.

자신이 편집한 왜곡된 말로 오해와 불신과 가증스러움으로 상대방에게 억울함만 강요한다.

진실을 보지않고, 혹은 보기 싫어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만 보고 말해서 상대를 자신의 가증스러운

사기감옥에 가두는 비열함. 인간들의 거짓말은 이렇게까지 가증스럽다.

바탕은천박한 질투심, 항상 원인은 거기에 있는 거같다.

거기에 자신의 무지와 교만함이 더해지면 걷잡을 수 없는 더러운 형상이 그려진다.

일부의 말을 돌려 비틀어서(혹은 적절하게 생략하고 자기 입맛대로 편집해서)

상대를 모함하고 억울함을 상대의 머리위에 쌓는다.

자신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혹은자신을 피해자?로 만들기 위해,,

앞에서는 부드럽게 웃고, 뒤에서는 어처구니없는험담을 일삼는 이들,

자신의 천박한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고 교만과 무지로 무장한 채 그 추악한 입을 벌려 악을 쓰며

상대를 무참히 공격해 쓰러뜨리는 뻔뻔함.

그래서..그렇게 만들어 간다. 자신들의 가면을.

저들의 거짓과 가증스러움이 저들의 발목을 잡을 것이요.

저들의 정직하지 못한 가증스러운 혀는 자자손손 대대로 그 죄값을 치루리라...

고 바이블에는기록되어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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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배신으로 권세와 부귀를 얻고 그 거짓으로 한 영혼을 파괴하는 악마이야기,

최강칠우는한 악인에 의해무참히 찢겨지는여린 영혼을 그린다.

흑산.

그의 고통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가시지 않는 통증을 일으키고,

역사에 길이 오명을 남긴 김자X

덕분에 그는 드라마에서까지그 오명에 걸맞는, 치떨리는가증스러운 인간으로 부활한다.

흑산의 눈물이 부디 구원을 얻기를,,

제발,,살아만 있어다오.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