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배수빈~~~하면서 그의 명연기에 순간순간 놀라면서 보고 있는 작품..
연출과 각본을 잘 만나면 이렇게까지 연기가 살아나는구나..최고의 명연기자의 명품연기를 보게해준다.
그 옛날 왕가위 감독이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했던 배수빈이라는 배우가 다시금 ㅎㄷㄷ하게 다가온다.
그럼 그렇지...저 정도가 되니까 그때 이미 왕가위감독 같은 사람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을 만큼 눈에 띄었겠지..
우리같은 일반 시청자들은 캐릭터빨, 연출빨, 각본빨 안 받는 연기를 명연기로 인식해내기가 힘들다.
그의 전작 중에도 흐지부지한 별 재미없었던 작품들도 있었기에..그속에서도 그의 연기는 무난했고 훌륭했겠지만...
그런 작품속에서 왕가위가 칭찬하던 배수빈? 하면 왜? 하는 질문을 할 수밖에 없다.
지금처럼의 감동과 감격이 있기 힘드니까.
양양감독의 기억의 증명이라든가등..을 기억저편에서 끌어올리기 전엔...
일류배우? 명배우? 영화사에 남을? 이라는 기대는.. 한순간의 빛처럼 스러져서 그저 바래기마련인데..
지금은 다시 부활하고 있다..그때의 그 기억과 흥분과 기대가..
아,,우리에게 이런 배우가 있었지..왕가위 감독이 그 순간 느꼈을 찬탄과 기대가 고스란히 부활하는 듯한..
어쨌든..
우리 시청자들에게 이런 기쁨을 다시 안겨주면서 멋지게 부활하고 있는 이 배수빈이라는 배우는..
이미 데뷔시절부터 중국 최고의 감독들에게 인정받고 있었다는 거..
이 흥분과 기쁨이,, 기대가..
또다른 멋진 캐릭터로 연결되길..멋진 작품 멋진 연출 멋진 작가 만나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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