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불의 여신 정이가 이 작품을 표절?한 거라 해서 보게 되었는데,,,다른 점이 있다면 이건 숨막히게 재밌다는 거...
그 옛날;그것도 낯설기만 한 중국 북제시대 이야기,,
17세 어린 소녀가 궁에 들어가 성공하는 스토리로, 귀비나 황후가 되는 게 아니라
여재상이 되는 이야기라 정말 신선한데다가 배경 스케일 장난 아니고 줄거리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밌다.
주인공이 문근영과 장나라를 섞어놓은 듯한 얼굴이다.
굉장히 어려보이다가도 어떤 땐 엄청 성숙한 여인으로 보인다.
남주가 등초랑 많이 닮아서, 소호강호에서부터 주목하게 되었는데, 표정이나 눈빛이 정말 닮았다.
얼굴이 얇아보이는 편이라 뭔가 2% 부족한 느낌이지만,,연기는 잘한다. 이사람을 보니 등초가 더 그립네...
거기다 왕년 경요소설의 멜로퀸이었던 유설화가 막강태후로 출연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