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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괜찮아 사랑이야

멋진,,훌륭한,,,잔잔한 평화 같은 드라마

그렇게 끝났다

 

첨에 느꼈던 헉~하게 하는 현실의 답답함도 담담~하고 간결하게 잘도 풀어내더니..

종국엔 이렇게 멋지게 상쾌하게 코끝 찡하게 달콤하게 엔딩~

 

노희경작가..작가..작가님

생긴 모습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분간도 안가는 요상하고 쪼깐하게 생기신 분이지만

네? 여자분이면 얼굴에 맞게 귀엽고 상큼발랄하게 좀 입으시지

그게 뭡니까..남자도 아닌 것이 여자도 아닌 것이 그 짧은 컷트 머리하며

오죽하면 바이블엔 여자는 남자 옷 입지 말며, 남자는 여자 옷 입지말라~가 나와있을까..싶게 망측한 옷차림의..

 

 

어쩜 저렇게 사람들 심리를 잘도 파악하고 계신지

어쩜 저렇게 글로 잘도 풀어내시는지

그 간결함과 담백함속에 담아내는 절절한 인생살이..종국엔 꽃처럼 아름다워

아니,,인생이 꽃보다 아름다워~~

 

당신은 누구십니까..

 

꽃보다 아름다운 아프면서도 달콤한 인생살이 잘도 풀어내시는...당신은 누구십니까.

매번 놀랍니다.

 

아니

 

이제 겨우 두번째지만

번번히 놀랍니다. 존경받기에 합당한 마땅한 작가주의 작가님

멋지시옵니다.

 

앞으로도 쭈욱~~이렇게만 써주시옵소서..

 

단 작가님의 외모엔 혁명이 좀 필요하겠사옵니다~~ㅎㅎㅎ

귀엽고 이쁜 긴머리의 활짝 웃는 샤랄라 패션의 바지가 아닌 치마

아름다운 치마~~여자들만이 입을 수 있는 치마 입고 한번 나타나 주시옵소서

대중들 앞에~~

 

대자연은 아름다와지기 위해 존재함으로 인간은 이를 따라야한다.

을 누가 심어 놓았을까..산은 스스로 아름다와지기 위해 지금도 쉬지 않는다.

...라고 누군가 말했지~

 

작가님도 또한 아름다와지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함~~^^

내면은 이미 충분히 아름다우시니, 외모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는~

여성스러운 아름다움 포기하지 마시고~ 추구하시길~~

이런 멋진 가족사진 작가의 머리속에서 나왔다면..이거 하나만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작가님되시겠다~~~

 

짱~~짱~~짱~~

 

쩔어요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