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뻑가게 하는 유승호의 비주얼과 더불어, 이 말도 안되는 줄거리는 대체 뭐란 말씀?
여운이 자기 아비 죽인 걸로 믿게 하는 스토리는 그렇다쳐도
그가 그러고도 평화로운 미소를 지어도 그 찬란한 미소 보는 맛으로 그냥 참고 넘어갈 수 있다고 해도.
이젠 아무 죄도 없는 같이 자란 동료들을 한 칼에; 그것도 오밤중에 잠자는 친구들을 급습해 암살하게 만들고..
어떻게 견디라는 거니? 보통사람의 신경으로 이따우 살인은 못견딘다.
그래서 여운이도 친부의 죽음에 대한 기억을 봉인했던 거 아님?
그런데 이젠 건들건들 유혹 잘하는 마귀 같은 天의 말 한마디에 뽀로로 넘어가서 그런 말도 안되는 학살을 하게 하다니,
자신을 친부 죽인 살인마로 알고 있게 하는데 여운의 정신상태는 멀쩡하다? 가 아니라서 그런 거임?
속으로 미쳐가고 있었던 거임? 그래 친부도 죽인 마당에,,,같이 자란 친구들쯤이야,,하고 맥없이 죽여버리는겨?
검신에게 칼을 겨누었을 때 그가 여운에게 한 말; "그래 자신 있느냐? 네가 칼을 든 명분에 대해 말이다.."는 뮈임??
그래 명분이 없단 말이다.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그 망할 놈의 명령이니까 뽀로로~ 그렇게 잔혹하고 무지막지한살인을 하고도 견디는 것이냐?
세상에 그런 신경줄도 있다더냐?? 미친 살인귀가 아닌담에야~~~
아님 자체 정신분열환자 검객이 되는 거임??
작가님아~~대체 어찌하려고 그러니?
아니, 우리 승호보고 대체 어떻게 대처하라고,,어떻게 그넘의 여운이 캐릭터 정신상태를 표현하라고 하는 거임?
자신이 미쳤다고? 아님 미쳐가는 중이라고? 그냥 친부도 죽인 놈이니까 무슨 짓이던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냐??
이젠 그 찬란하고도 평화스러운 미소도 못보겠구나~~~!! ㅠㅠㅠ
저 예쁜 얼굴에, 저 슬픈 눈빛도 ... 무참하고 어이없는 살상에는 명분이 없단 말이다.
그 병판넘 말처럼 아둔하고 멍청한 살인귀의 꼭두각시? 그게 여운의 캐릭임??
어차피 줄거리 같은 거 별기대도 안했지만,,,
그래도 캐릭터에 명분은 줘야할 거 아냐? 자신이 살아가는 명분을 말이댜..
이 아름다움은 어쩌라고...ㅠㅠㅠㅠㅠ
아래는 백동수갤 펌~
얼굴을 온통 다 가리고 눈만 내놓았느데 이렇게 이뻐도 되는 거야?
시커먼 복면 쓰고 눈만 내놓고도 이쁜사람은 승호 밖에 없는 거 같다.
어이없는 살인에, 쥑이는 비주얼~
절묘한부조화구나~~
여운 캐릭 자폭과 동시에 작가도 자폭하겠지~
작가님하 모쪼록 여운이 잘 살려내시길~~
그나저나 승호도 참,,,고생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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