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킹, fashion king,시장왕(时装王), 시상왕(时尚王),,,ㅋㅋㅋ
요즘은 패션이라는 단어로时尚만 쓰는 줄 알았는데,
드라마 번역하는 봉황천사(凤凰天使)에서 결국은时装이라는 표현으로 낙찰을 보았나보다.
처음 패션왕 기사 떳을 때 时装王으로 번역했다가
저쪽에서 알아듣고 바로 时尚王이라 해서 아,,그거 时尚~~왜 안떠올랐을까 하믄서 혼자 뻘쭘 했었는데.
时装과 时尚의 차이는 뭘까?
공식적이고 조금은 구닥다리같은 표현과 최신패션코드의 종합 같은 거의차이?
한류최고의 패션코드를 대표하는 패션아이콘으로는 뭐가 있을까?
时装: 때에 맞는 복장, 옷차림
时尚: 때에 맞는 옷차림, 분위기, 기타등등 모든 것..
것과는 상관없이? 혹은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시대적 유행~~~이란다.
십대나 이십대에게는 최고의 자기표현 수단이자 가장 가슴 설레게 하는 젊음의 본능에 속하는 단어겠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이제는 더이상설렘으로 다가오지 않는 fashion이라는 단어..
가슴 설레게 하는 최신 패션 같은 거
아무것도 안떠오르는 나같은 백지상태들에게도
fashion을 통해passion을 불러일으키도록
그런 드라마를 보여줬음 좋겠다.
누구 말마따나 fashion에 passion이 담겨있는 그런 거..
글찮아도 날씬하고 이쁘고 젊은 아이들이 자기만 멋있게 입고 표현하는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옷이 날개다.."라는 고전적인 표현이
진정한 설렘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드라마.
아인이라면 표현해 낼 수도 있지 않을까?!!
그저 가진 것 없지만 재능 넘치는 20대 청년의 야망과 부의 실현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니까요, 지금으로선 어떤 드라마가 될지 짐작도 잘 안가지만..
fashion에 그 무엇보다 진한passion을 품었던 나이가 어느 덧지나버려서
시장 갈 때와 직장에 갈 때와의 패션이나 간신히 구분하고 사는 사람들에게도
fashion에 대한passion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드라마가 되었음 좋겠다고요.
당신들만의 패셔너블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의패션이 되는..
시청률은 최소한 25%는 넘었음 좋겠네~~간만에 보는 우리 아인이 드라마니깐.
음, 짧은 예고편 볼 땐 몰랐는데 이거 보니 재밌을 거 같다,,ㅋㅋㅋ
멜로킹도 기대하마.ㅋㅋ
passion하니까,,,그리스도의 십자가도 동시에 떠오르는 건..
사순절이라 그런가?
그러고 보니 이제 곧 부활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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