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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사, 몸짱 사진집 [중앙일보] 입력 2012.11.07 00:20 / 수정 2012.11.07 11:54 “예순, 인생 내리막 아니란 것 증명” 몸짱 사진집 낸 김원곤씨 불어 등 4개 외국어도 도전 “나이들면 머리보단 꾸준함”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원곤 교수. 그는 현재 우리나이로 60세다.“예순만 되면 내리막 인생을 준비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60세는 지혜와 지식이 총집합돼 가장 빛나는 시기인데 말이죠. 몸과 머리 모두 젊은 사람 못지 않다는 걸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허허.”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원곤(59) 교수의 얘기다. 그는 지난달 파격적인 일을 하나 벌였다. 근육질로 다듬어진 구릿빛 몸을 드러낸 반 누드 사.. 더보기
[박인호의 전원별곡] ‘힐링 하우스’신한옥<1>한옥은 기와집? 천만에요, 한옥의 지평을 넓혀라 기사입력 2012-10-29 14:57 한옥(韓屋)하면 대개 TV 역사드라마에 나오는 고래등 같은 기와집만을 떠올린다. 그러나 조선시대만 해도 그런 위풍당당한 기와한옥에 사는 사람은 그야말로 소수였다. 웬만한 양반 집도 초가지붕이 주류였다. 그러니 기와집은 서민들이 사는 집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다. 서민들은 주변의 흙(황토)과 나무, 돌 ,짚, 억새, 나무껍질 등의 자연재료를 이용해 그들의 보금자리를 손수 만들었다. 초가집, 귀틀집, 너와집 등이 바로 그것이다. 넓은 의미의 한옥은 이를 모두 포함한다. 국어사전을 보더라도 한옥은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집을 양식 건물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적고 있다. 좁게는 주거용 살림집을, 넓게는 우리 고유의 기술과 양식으로 지은 한국 전통 건.. 더보기
저스틴 비버 - 베이비 싸이 강남스타일 유투브 조회수 3위1위는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더보기
기업 살인법 기록도 없이 사람 죽어나가는 그곳엔 무슨 일이…[기업살인 사회를 넘어] 죽음을 부르는 조선소(上) 희정 집필노동자 필자의 다른 기사 기사입력 2012-10-30 오전 10:44:36 요즘은 죽음이 트렌드가 된 것 같다. 계속되는 죽음은, 한국 사회 불안정성의 결과이자 경향이다. 1964년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시행된 이래, 일터에서 죽어간 노동자 수는 8만1393명이다. 2010년 '활동하는 의사 수 8만4489명'과 비등한 숫자다. 의사가 그렇게 죽어나갔다면 세상은 멈췄을 것이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죽음은 어쩔 수 없는 것, 일하다 죽을 수도 있는 것으로 인식된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 2008년 이천 냉동창고에서 화재참사로 40명이 목숨을 잃었을 때, 법원이 해당 기업에게 내린 벌금은 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