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이자벨 아자니~탕옌(唐嫣)
제목 딱 봤을 때,, 왠 乱世佳人(난세가인)? 순간~~중국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도 되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나 제작자가 최소한.. 그 정도의 영향력이나 유명세를 (은근히~나마) 기대하고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은.. 사람들은,,,중국사람들은,,,드라마 훨씬 이전에 있던 난세가인(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중국어 버전 제목) 이라는 명작을 떠올리며 이 드라마 제목을 볼테니까~ 마가렛 미첼 여사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대한 그리움이.. "난세가인"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선택하게 할 수도 있다는 거.. 이 드라마에 대한 사전 정보가 하나도 없던 나는 최소한 그랬다. 오직 제목만으로;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는 거.. 배경이 달라도 스토리가 달라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읽던, 혹은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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