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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유아인 - 하늘과 바다 부천영화제 깜짝 상영 감상 후기


장소: 부천시청

날짜: 7월 26일

시간: 오후 2시






진구

현규

종대

용태

..........................................................영화 하늘과 바다 감상 후기............................................................................

그니까 나라양 백치미 넘치는 표정부터,,연기가 제법이어서 깜딱 놀랐다는,,,아인군 연기야 나무랄 데가 없고,,어떤 부분은 넘 실제적이어서,,저 아이 정말이지 저렇게 폭발해도 감정에 무리 없을까나? 하고 은근 걱정 될 정도였으,,거기다그렇게 멋진 비주얼을 커다란 스크린 가득 볼 수 있다는 건 정말이지,,잊을 수 없는 쾌감~~!! 이런 비주얼은 극장에서 봐줘야 해~~암, 그렇고 말고~! 찬탄이 절로 나왔음,,,중국뿐아니라 전세계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막강 비주얼~!! ///but...편집 어쩔 것이여? 누구 말마따나 발편집,,ㅠㅠㅠ 아니 어쩜 그 정도로 젊은 배우들의 연기를 뽑아냈음 있는 실력 없는 실력 다 동원해서라도,,발군의 편집실력들을 발휘해서 영화를 확 살려놨어야지,,,시상에,,그 뚝뚝 끊어지는,,,이음새가 아니라 그냥 멋대로 툭툭 터진 옷깃 같았다고나 할까,,캐릭터간의 조화와 연결과 어울림,,그런게 넘 부족해서,,현주니양이 왜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쫓겨났는지도 솔직히 납득 안 갔고,,아인군의 그생생 연기도 영화 사이사이 불량 이음새덕분에,, 왜 그케 되었는지,,,관객들 감정 몰입도떨어집디다,,그냥 오잉?하고 넘어가야겠슴까?,,,//음악은 또 어떻고? 그거이 스메타나의 몰다우?? 내가 잘못 들었길 바랬을 정도,,그렇게 시끄럽고 지저분한 음향은 내,,듣다 듣다,,,갑자기 제목이 생각 안 나지만 아,,영화 어거스트 러쉬에서,,,주인공이 길 가다 맘 속으로 듣던,,거리의 음악소리 향연을 흉내낸 듯 한데,,아예 음악 바꾸는 게 더 나을 듯 싶더이다...ㅠㅠㅠ 음악영화라더니 음악과는 상관도 없고,,,오죽 음악 편집이 엉망이었으면 마지막 나라양 주제곡 부르던 게 그나마 괜찮게 느껴질 정도,,,// 제발 시간이 아직 있다면,,,편집 다시 한번 고려해주심이 어떠실지? 이왕이면 흥행도 해야잖아요,,ㅜㅜㅜ // 나라양 중심으로만 편집된,,그래서 줄거리고 주변 캐릭터고 다 뚝뚝 끊어먹는,,,굳이 이렇게 한명에게만 촛점을 맞춰,,,장애아 연기의 리얼리티? 살려 억지 감동 쥐어짜는 듯한 그런 인상을 줄 필요가 있을까요??///영화의 완성도 확 떨어뜨린 편집에서,,부디 영화의 완성도와 퀄리티 확~!! 올리는 근사하고 섹시하고 드라마틱한 편집으로 바꾸어줄 수는 없나요??!! 감독님아~~제발~~어차피 영화를, 배우들 아끼는팬들만을 위한 서비스로 만들진 않았을터,,,아직 시간이 있다면,,,편집과 음악,,,다시 한번 생각해보심이,,,,//이대로 두면, 그나마 사람들에게 먹힐 수 있는 주연배우들 연기 마저 그노므 발편집과 시끄럽기만 한 음악속에 묻혀버리고 만다고요~~~ ///아,,주여~~!!! ㅠㅠㅠㅠ//영화 보고 울 이쁜 배우들 위해 쓴소리 좀 했소이다~~!! 보고나서 이런 소감 말하기 싫어 가만히 있었건만,,,그게 최종 편집이 아니라는 귀 솔깃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들은 듯하여,,,-,.-;; //아시아 전역?? 동시 개봉이라니 더더욱 신경이 쓰이네,,,쩝~~// 전문가가 아닌 누구 한명의 입김만 잔뜩 들어간 편집,,,바로 티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