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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竹里馆(대나무숲)

竹里馆

王维

独坐幽篁里

弹琴复长啸

深林人不知

明月来相照

홀로 대나무 숲 속에 앉아

가야금을 연주하며맑고 긴소리 내니

깊은 숲 속 사람 인적 없어

밝은 달이 와 서로 비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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