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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들

유리우스와 이자크의 첫만남 (올훼스의 창)



이 장면,,이자크가 그녀에게 넋을잃었듯 나 또한이 아름다운 유리우스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겨버리다
아름다운데도 불구하고 한성깔하게 생긴,,참 유니크한 아름다움,,빼어난 아름다움..

어렵게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베에토벤의 협주곡

"황제"를 연주하는 이자크를 본 데리케는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저 분이 오빠! 나의 오빠..."

"아버지 어머니 죄송해요!잘..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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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볼 때마다 생기는 질문 하나.

....

이자크는 몇 악장까지 연주했을까?

3악장까지?

may be

베토벤의 이 명곡은

독일인들에겐 너무나도 파퓰러한 곡일테니~

베에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1악장

2~3악장 연속
2악장의 피아노 선율이 너무나 애틋하고 아름다와서
아,,이자크는 이 부분을 치면서어쩌면 유리우스를생각하지않았을까?
그녀를 마음에 담아 주옥같이 아름다운 이느린 선율을 쳤을거 같은..
이자크의 마음 그대로인
천상의 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