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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감시자들 --- 이실장과 다람쥐

한효주가 영화사에 남을 만큼 이쁘게 나왔지만

줄거리도 나름 탄탄하고 재밌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퇴색되는 건 어쩔수가 없다.

 

그러나

 

잊혀지지않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다람쥐와

 

이실장..

 

특히 다람쥐..

첨보는 청년인데?

죽인다, 귀엽고 잘생긴 외모인건 알겠는데

한참 진지모드에서 급 살인미소모드로 바뀔 때

완전 사람 무장해제시켜 버린다...

 

오오오

넌 대체 누구니?

어디 숨어있다 이제 나온거니?

영화판 숨은 인재? 연기파 신성?

와우~~장난 아닌 저 살인미소 어쩔겨~~

하면서 봤다..

그 장면 캡쳐도 못하고..

찾지도 못했다..ㅠㅠ

그 미소는 당분간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는 거겠지?

 

근데 알고보니 2pm이란다..헐~~

나만 모르고 있었던 거야,

저 다람쥐는 누구냐~~그러면서..

 

어쨌든

연기 잘하더라

몇장면 안나오는데 존재감 쩔고 임팩트 쩔었다.

최고의 데뷔~~~다..

 

 

그리고 이실장님으로 나온 배우...

여기저기 드라마에서 감초조역으로 끊임없이 출연하시는..

근데 여기 영화에서

끝내주는 카리스마로 너무나 멋지게 나오셔서

그야말로 심장이 두근 두근..

눈에 하트가 절로 그려질 정도로 매력 쩌는 포스~~

 

역시 그 장면도 당분간 극장에서나 뵐 수 있을 거 같다.

 

그래서 영화 감시자들의 주인공은 단연 이 두분이시다. 진경님과 준호~

 

 

 

 

 

 

 

딱 반해버린 그 장면 캡쳐하고 싶으나..

아직은 마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