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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비 더보기
유아인 중국 바이뚜 팬클럽 회원 등급 아래는 바이뚜 유아인팬클럽 회원들 등급표이다~~ 등급이름을 누가 정했는지 참으로 오묘하고 절묘하다~~ㅋㅋㅋ 듣기로는 중국팬들이 서로 의논해서 정한 거라는데 정말 재미있는 등급이 많다. 최근에 바뀐 버전~~높은 등급의 명칭을 업그레이드 한 듯~~ 1 亚仁远亲 아인이 먼~친척 2 亚仁近邻 아인이 이웃 3 亚仁后辈 아인이 후배 4 亚仁酒友 아인이 술친구 5 亚仁红颜 아인이 죽마고우 6 亚仁知己 아인이 친구 7 扑倒亚仁 아인이를 덥침 8 大邱媳妇 대구 며느리 9 亚仁亲妈 아인이 친엄마 10 弘植后宫 홍식후궁 11与植共眠 홍식이와 동침 12 弘植宠妃 홍식이 총애하는 비 13 弘植专属 홍식이 전용 14 小植降生 홍식이 환생 15 儿孙满堂 (누구와의 사이의) 자녀들이 집안에 가득함 16 白头偕老 백년회로 17 千年之.. 더보기
박경리~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어머니 박경리는 세상을 향해 셔터를 내린 채 글쓰기에만 몰두했다” 어머니가 아끼던 텃밭은 이제 딸의 텃밭이 됐다.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은 “텃밭에 소똥을 두 트럭이나 뿌린 덕인지 고추가 쑥쑥 잘 자란다”고 자랑했다. 원주=서영수 전문기자 kuki@donga.com한국 문학사에 굵은 획을 그은 ‘토지’의 작가 박경리(1926∼2008)가 살던 강원 원주시의 집을 찾아갔다. 외동딸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66)이 반갑게 맞더니 부리나케 부엌으로 들어간다. 비좁은 주방에서 땀을 비 오듯 흘리며 묵은지 볶음에 노각나물을 뚝딱 만들어낸다. “엄마가 하신 대로 하는 거죠. 마지막으로 병원 가기 전날까지 토지문화관 입주 작가들을 위해 정성껏 기른 무공해 채소로 음식을 만드셨죠. .. 더보기
슬림회장 입력: 2012-06-27 15:31 / 수정: 2012-06-29 06:13 “멕시코인들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슬림’을 벗어날 수 없다.” 멕시코 전문가인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의 조지 그레이슨 교수가 한 말이다. 카를로스 슬림 텔맥스텔레콤 회장이 이끄는 기업들이 멕시코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슬림 회장은 세계 최고 부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그의 재산은 685억달러로 추산된다. 우리 돈으로는 무려 80조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재산(약 9조원)보다 9배 가까이 많다. 슬림 회장의 재산은 멕시코 국내총생산(GDP)의 6%를 차지한다. 그가 지분을 갖고 있는 기업만도 220개가 넘는다. 건설, 석유, 전기, 자동차, 언론, 담배, 은행, 보험 등 손을 안 댄 곳이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