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ople

韓교과서 진화론 삭제에 美네티즌 `조롱` 이어져 기사입력2012-06-06 16:00기사수정 2012-06-06 17:06 우리나라 과학 교과서에서 진화론이 삭제된 것에 대해 미국 네티즌들의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 소셜네트워크 뉴스 포럼 '레딧 세계뉴스'에 올라온 '한국이 창조론자 요구에 굴복했다: 출판사들이 고등학교 교과서에 진화 표본을 없애기 시작했다(South Korea surrenders to creationist demands: Publishers set to remove examples of evolution from high-school textbooks)'라는 제목의 기사가 댓글 1800개를 돌파하며 인기뉴스 1위에 올랐다. 댓글은 대부분 비아냥대는 내용이다. ▲'레딧 세계뉴스' 기사에 달린 댓글들가장 많은 점수를 받.. 더보기
길고양이의 엄마, 캣맘이 되어보실래요? 환경 길고양이의 엄마, 캣맘이 돼보실래요등록 : 2012.06.01 19:18 수정 : 2012.06.02 10:53보내기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날 밤 설치해 둔 통덫에 길고양이가 들어가 있다. 이 고양이는 동물병원에서 번식하지 못하도록 수술을 받은 뒤 사흘 안에 다시 방사된다. 고양시와 고양시캣맘협의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 공동으로 길고양이 복지와 개체수 관리 프로그램인 TNR(포획-중성화-방사)를 운영하고 있다.[토요판] 생명 쓰레기 뒤진다고 탓하기보다 매일 같은 시간에 먹이주기 포획이나 안락사 대신 중성화 수술로 개체 수 조절 일단 시작하면 꾸준히 하고 지나친 접촉은 피할 것세무·회계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효선(30)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층 빌.. 더보기
국제교류사업 교류기금 ‘日 3분의 1’ 中 100여국에 ‘공자학원’ 소프트 외교 강화 나서야20120603021531정부가 추진 중인 국제교류 사업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 초라하기 짝이 없다. ‘K-팝’과 ‘한류’로 한국 이미지는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의 한국을 알리기 투자는 턱없이 모자란다. 중국과 일본을 따라가기 힘들 정도다. 김우상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문화에는 유행과 흐름이 있어 K-팝 등 민간 차원의 한류 붐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며 “그동안 강대국 중심의 외교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중소국과 일반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이미지를 바닥부터 다져나가지 않으면 한국문화의 세계화가 언제 식을지 모른다는 걱정이 담긴 말이다. .. 더보기
`대한민국 국호의 비밀, <시경> 속에 있다` "대한민국 국호의 비밀, 속에 있다"[인터뷰] 가지고 돌아온 김진명09.06.08 09:43 ㅣ최종 업데이트 09.06.08 09:43 정지환 (jhjeong) 김진명, 대한민국, 고대사, 천년의 금서, 시경 ▲ 소설가 김진명씨(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권우성 김진명이 돌아왔다. 오랜 침묵을 깨고 귀환한 작가 김진명의 손에는 묵직한 문제작 (새움출판사)가 들려 있었다. "꼬박 180분 동안 앉아서 끝까지 다 읽었다!" "다 읽을 때까지 결코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다수의 누리꾼과 블로거들이 이 작품을 읽고 나서 쏟아낸 찬사였다. 그리고 단 일주일 만에 는 베스트셀러 4위(예스24 기준)로 뛰어올랐다. 불황으로 고전하는 최근 출판계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놀라운 기록이었다. "그동안 몇몇 작품에서 보여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