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어렵지 않게 술술 잘 풀리는 사건~
그와중에도 리얼리티 확 살리는 몇몇 장면들..
나름 고통스럽지 않게 잘 처리하고 넘어간다.
마지막 순간까지 틈틈이 이어지는 유쾌한 반전들
보는 내내 웃음 자아내는 코믹한 설정
우리나라 영화 왜 이케 잘 만드냐~~라는 생각이 또 한번 들게 했던 영화.
(적인걸이 이 정도의 스토리 퀄리티만 쫓아왔어도..ㅠㅠㅠ)
기타등등 명탐정 시리즈보다 훨씬 짜임새 있고 꽉 찬 스토리에 그러면서도 무겁지 않다. 그래서 좋았다. 더~
다루는 현실은 벅차고 괴로운데 그것조차 유쾌한 웃음속에 간단하게 버무려 넣어버리는 능력~
배우들이나 감독이나 촬영진이나,,편집까지..두루두루..이정도 영화 만들어냈다면 칭찬해줘야 되지 않을까..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지마 톤즈 (0) | 2011.02.06 |
---|---|
글러브 (0) | 2011.02.06 |
파리 베이비 촬영 일지 (0) | 2011.01.31 |
《赵氏孤儿》조씨고아 2010 - 陈凯歌 (0) | 2011.01.25 |
winter`s bone 겨울의 선물 (0) | 2011.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