咏 鹅
yǒng é
骆 宾 王
luò bīn wáng
鹅, 鹅, 鹅
é é é
曲 项 向 天 歌
qū xiàng xiàng tiān gē
白 毛 浮 绿 水
bái máo fú lǜ shuǐ
红 掌 拨 清 波
hóng zhǎng bō qīng bō
백조(에 대해 읊다)
백조~ 백조~ 백조~
휘어진목줄기 하늘을 향해 노래하고
하이얀 깃털은 푸른 물결 위에 노닐며
붉은 발은 짙푸른 물결 일구어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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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호수 위에 우아하게 떠있는 하얀 새의 모습을
짙푸른초록 물결과그 속에 감추어진 바삐 움직이는 새의 붉은 발까지,,
더없이 선명한 색채대비로 묘사해
압운까지 딱딱 맞춘 이 앙증맞은 시는
骆宾王이 고작7살 때 지은 시란다.
7살..
나이와 상관없이 표출되는 거이 천재의 예술혼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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