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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속의 궁금증

아담과 이브 그들의 혈액형~

예전에 했던 질문이 드뎌~~쾌감이 되어 돌아오다,,

아담과 이브의 혈액형은?

추론할 수 있을까?

셩경의 기록만으로,,성경이 맞다면,,

아주 오래 전 어느 분이 천일야화 읽던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말씀을 했다,

자신은 천일야화 같은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현실과 접목시켜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다고,

어른이, 동화 같은 그 이야기들을 어떻게?

했었는데 그분의 해석이 넘 재미있었다.

요즘이야 당연한 일이지만, 현대과학의 발명품들을 그 책속의 내용과 연결시키면 정말 기막히게 맞아떨어진다는 것이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음성자동 인식기계

열려라~참깨~!! 이주문을 모르는 어린이는 없을 것이다. 머, 옛날 이야기책이니까 황당하지만 재밌게,,이러면서 읽지만

그분 말씀은 그랬다, 요즘식으로 해석하면 이게 바로 그 음성자동 인식반응이라고,

그 시대묘사로는 요술 부리는 것이지만, 시대가 바뀌면 리얼리즘이 되니까,,

사람의 음성에 반응하는 전자장치..현대사회에서는이미 일상이다.

그렇다. 옛날 동화, 신화 같은 이야기,,

그냥 신화 속에서만 보면 웃기는 과장과 요술 같은 이야기지만 현대과학과 접목시켜보면

그건 시간의 차이일 뿐 불가능한 이야기를 묘사해 놓은 것이 아니다.

그래서 고전은 불변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

버릴 부분이 없다는 것을 과학이 발달할 수록 인류는 깨달아가겠지?!!

그래서 어떤 분이 21세기는 신학과 과학이 만나는 세기..라고 하셨지..

성경의 창세기만큼 신화취급 받는 이야기도 없으니까.

자 여기서 시작하는 거다. 아담과 이브~

곤란하다고 피해갈 수 없도록,,조심조심 질문 했는데 그 답이 의외로 쉬웠다.

특별한 과학적 지식을 요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상식에 약간의 사유와 섬세함만 더하면

아~~그랬었구나,,할 수밖에 없는 답안들,,

(물론 정확하다고 장담은 못한다. 그 누구도 그때 일을 목격한 이는 없으니)

나의 우문에 현답을 해주신 박사님께 너무너무 감사~

예전에 질문했었다는 거 기억하신단다,

그런데 무슨 질문이었는지까지는 생각이 안나신다고-,.- (정말요?..)

그래서 아주 조심스럽게 여쭈었다.

있잖아요,

만약 내 몸의 체세포로 나의 클론을 만든다면 나와 나의 클론은 혈액형이 같을까요?? 당연히 같겠죠?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어졌다,,라는 기록을 본다면 이 둘의 혈액형은 같아야 하지않을까?라는 질문,,)

위의 질문은 현대 유전공학에서 피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꼭 답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박사님은 그 부분은 확인을 안해본 바 아직 정확히 답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인간복제,요즘 과학으로는 만들 수 있는 것, 이 경우 본체와 클론의 혈액형은 같을까?

당연히 같다가 답이겠지,,그런데 박사님은 잘 모르시겠다고,,!!

혈액형 부분을 정확히 짚어가면서 클론에 대한 지식을 읽거나 확인해보지 않은 이상,,확답은 하기 어렵다고 하셨다.

궁금한 것은 ~~~

클론과 내가 혹시라도 서로 혈액형이 다를 수도 있냐는 것,,

물론 이론적으로는 같은 혈액형일 수밖에 없겠지만,,,

아담과 이브는 혈액형이 같을 경우 문제가 생긴다.-,.-;

아래 모든 경우의 수가 유전만으로 나오기 힘들어지기 때문,

인류의 혈액형 AA,AO,BB,BO,AB,OO 이런 유형이 다 나올려면,, 아담과 이브는 어떤 혈액형이어야 할까?

또 하나 질문,

현대과학에서 본체의 세포 일부로 클론을 만들어내듯이

모든 지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창세기에 아담의 갈비뼈로 이브를 만들었다는 것은 가능한 일일 것이다.

(박사님 말따나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세포 하나가 아닌) '많은?' 신체 일부를 취해 이브를 만들었는지가

오히려 궁금하다는 거, 체세포하나만 떼어내도 충분했을텐데,,하나님이시라면..)

그런데 있잖아요.

클론처럼 또 다른 객체를 본체의 일부를 이용해 만드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남자의 본체로 여성체를 만들어내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하나님은 전능하시니까, 남자의 몸의 일부로 여체를 만드신 걸까요???

클론인데 인간복제인데 왜 성별이 다르냐는 내 바보 같은 질문,,

이 질문에 대한 박사님의 답,

여자와 남자는 성염색체가 다르다, 여자는XX, 남자는 XY

성염색체가 다른 경우 어떻게 해서 남자에서 여자가 나왔을까?

복제를 한다면?,

남자의 XY염색체에서 X를 떼어내어 복제를 하는 것,,

그럼 XX가 만들어진다,,

아~~~~!!!

머리 속에 환한 전기가 켜졌다,,

우리 전능하신 하나님은 과연 허황된 요술을 부리신 게 아니시구나,,

지극히 합당하고 과학적이고 타당한 절차를 거쳐서,,

(아무렴 인간복제한다고 설치는 21세기 과학자들만 못하셨겠냐고,,)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사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남자에서 여자가 나온 것이지,

여자에서 남자가 나올 수는 없다는 것,,

XX 염색체밖에 없는 여자의 몸에서,,

XY 염색체의 Y염색체를 만들어 낼 수는 없으니까,

중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기초상식만 있어도 이해가 가는 이야기잖아,~~이런~~

이때까지 이런 사유를 전개하지 못한 내가 도리어 어이없을 정도,,

 

마지막으로 혈액형,,

AB형은 모든 혈액으로부터 수혈 받을 수 있다.

문제는 OO형,,인류의 후손에서 이 혈액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해를 못했던 나는,,

박사님의 설명을 듣고서야,,역시나

아~~!! 하고말았다.

그랬었구나,,

OO형이라는 것은 또 다른 혈액형이라기 보다,

혈액에서 A형인자와 B형인자를 모두 제거한 것이라고,

즉 OO형은 A형인자도 B형인자도 없는 그런 혈액이라는 것,

그럼 난 AB형인데,모든 혈액 즉 OO형에게서까지 수혈을 받을 수 있으니까,

이 말도 맞는 얘기다.

AB형 밑바탕에는 OO형이 깔려있다는 얘기다.

애초에 없는 성분은 못 받아들이니까,

O형이 자기한테 없는 A형이나 B형인자의 혈액을 수혈 받을 수 없는 것처럼,

즉 OO형은 A형인자도 B형인자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

이래서 답이 나왔다.

아담과 이브가 결합해서 모든 혈액형을 퍼뜨릴려면?

아담에서 이브가 나왔으니까,

아담은 모든 혈액인자가 다 포함된 AB형일 것이다...아니, ..그렇다!!!

그리고나서,

하나님이 손수하시는 또 다른 혈액인자 제거 작업이 필요없게

자연스러운 유전으로 모든 혈액형이 만들어지고 흘러가게 하려면?

아마도 이브의 혈액형은 자신의 본체와 같은 혈액형인 AB형 일 것이다.

어차피 AB형의 바탕엔 O형이 깔려있으니까, 3~4대 쯤 흘러가다 보면,, 자손들 중에

AAo.ABo,BBo,AOo,BOo,OOo....이렇게 다양한 혈액형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면 3대가 넘어가면 순수 OO형이 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혹은 2대 째에 모든 혈액형이 나타날 수도 있겠다...자손을 많이 두었다면....

카인과 아벨,,,그리고 셋~~~그후로도 900살 가까이 살면서 자손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아담이 몇살까지 자손을 낳았는지는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다....)

아담과 이브의 자손들 혈액형은 2대에서 모든 경우의 수가 가능한 것이다.

 

뭐, 정확한 추론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까지 더 생각해야할지 아직은 감도 안잡히지만

질문은 멋진 쾌감으로 되돌아 왔다는 거,,

박사님은 내 질문 이후로 내내 생각해보고 계셨던 것이다.

처음에는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하시더니, 1년 후에는 저렇게 정확하게 찝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박사님, 제가 했던 또 다른 질문들,,역시나 멋진 답들이 기다리고 있겠죠?!!

이래서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는고다,,ㅋㅋ

두근두근,,내가 했던 질문들이 그냥 허공으로 스러지는게 아니라 명쾌하게 해답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

넘 멋지다. 이 이를데 없는 상쾌함이란~~

사유하라~ 사유하라~ 질문하라~ 질문하라~

다시없는 쾌감이 해답으로 되돌아 오리니,,

아 이래서 질문은 하고 봐야한다니깐,,ㅋㅋㅋ

자,,담 번에는 '눈의 창고'에 또 한번 들어가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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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궁금증이 생겨버렸다.................2012.4.26. 목

여자에서 남자가 아닌, 남자(아담)에서 여자(이브)가 태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가...'성염색체'로 설명이 되었다면...

예수의 탄생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육신의 아비가 없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났다는 그분은...

어머니 마리아로부터 XX염색체 중에서 X를 받고...나머지 Y염색체는 누구로부터 받았을까?...

육신의 아비가 없는 그분이...어떻게...남성의 몸(XY)으로 오직 여자의 몸(XX)에서 (여성의 성염색체만 받고?..) 태어났을까??

아아~~~ 김명현 박사님을 다시 찾아뵐 때가 된 거 같다.....ㅠㅠㅠ

 

http://blog.daum.net/yjisraelieg/90

 

 

어느날 카톡을 타고 우연히 날아온~~~해답 ㅠㅠㅠㅠㅠ

인간의 염색체는

부계(22개 염색체 +Y염색체)+ 모계(22개 염색체+X염색체) = 44개 염색체+ 2개의 성염색체(XX or XY)=총 46개의 염색체

로 되어 있다.

그런데 예수의 피에서는 총 23개의 염색체만 발견되었단다. 그것도 모계로부터만 전해 받은 염색체...

부계로부터는 그 어떤 염색체도 받은 흔적이 없는 거다.

예수가 왜 동정녀 잉태인지 무조건 믿어라~만 하지 말고 최소한 이 정도로는 설명해 줄 근거와 증거를 대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