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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옥자 & 군함도 & 택시운전사

 

GMO슈퍼돼지와 시골소녀의 우정이라니...웃음과 감동과..재미...이런 심각한 주제를 이렇게 재밌는 영화로 만들어 내다니...봉준호 감독은 천재다...

 

평점테러 당했다는 것이 이 영화 가치의 반증이다. 재미와 감동은 물론 역사을 잊지 않게 해주는..그래서 저들은 꼭 망하게 하고 싶은 영화...그래서 우리는 다 보고 기억할 거다..이런 역사를...

그리고 청산할 거다..매국친일파들이 뻔뻔하게 득세하는 이런 세태를..

군함도 천만 가고도 남을 만큼 잘 만들어진 영화..택시운전사가 조금만 늦게 개봉했어도 벌써 천만 갔을 것을..

잘도 개봉일 조정해서..그럼 뭐함..택시운전사 보고 군함도도 보면 되지..

시공간을 뛰어넘어 갑자기 튀어나오는 류시진대위 보러 가도 좋고~ㅋ

이 영화 보고 울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우리 옆에 살고 있는 소시민 영웅들...그들 때문에 우리의 삶은 이렇게 이어진다....아직도 살아 있는 독재자가 치를 떨어도...우리는 이렇게 웃고 있다. 싸우고 있다. 출연한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하게 하는 영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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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6/7 봉준호 2년전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APDLttWG8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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